지동원에 기습 뽀뽀 ‘키스남 찾습니다!’

입력 2012.01.03 (22:13) 수정 2012.01.03 (22: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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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맨시티를 상대로 극적인 결승골을 터트렸던 지동원이 또다시 화제입니다.



영국 언론들이 지동원에게 기습 키스를 한 팬을 찾아 나섰습니다.



해외스포츠, 박선우 기자입니다.



<리포트>



결승골의 기쁨을 감추지 못하고 지동원에게 키스 세례를 퍼부은 선덜랜드 팬.



지동원이 뿌리치기 힘들 정도로 강하게 매달렸던 이 팬을 영국 언론이 찾아 나섰습니다.



스카이스포츠는 드라마 제목을 패러디한 ’키스 앤 더 시티’라는 기사에서 키스한 팬의 소감을 듣고 싶다며 부끄러워 하지 말고, 연락할 것을 기대하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코시엘니의 절묘한 헤딩골로 앞서간 아스널.



막판 집중력을 잃고, 후반 추가시간까지 내리 두 골을 내줘 풀럼에 역전패했습니다.



반면, 램파드가 뒷심을 발휘한 첼시는 울버햄프턴을 2대 1로 이겨 4위로 올라섰습니다.



스코틀랜드에선 기성용과 차두리가 교체 투입된 셀틱이 던펌린에 3대 0 완승을 거두고 선두를 지켰습니다.



NBA 워싱턴의 가드 존 월의 멋진 덩크슛입니다.



KBL에서 뛰었던 스팀스마가 막아보려 했지만 속수무책으로 당했습니다.



KBS 뉴스 박선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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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동원에 기습 뽀뽀 ‘키스남 찾습니다!’
    • 입력 2012-01-03 22:13:10
    • 수정2012-01-03 22:56: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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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맨시티를 상대로 극적인 결승골을 터트렸던 지동원이 또다시 화제입니다.

영국 언론들이 지동원에게 기습 키스를 한 팬을 찾아 나섰습니다.

해외스포츠, 박선우 기자입니다.

<리포트>

결승골의 기쁨을 감추지 못하고 지동원에게 키스 세례를 퍼부은 선덜랜드 팬.

지동원이 뿌리치기 힘들 정도로 강하게 매달렸던 이 팬을 영국 언론이 찾아 나섰습니다.

스카이스포츠는 드라마 제목을 패러디한 ’키스 앤 더 시티’라는 기사에서 키스한 팬의 소감을 듣고 싶다며 부끄러워 하지 말고, 연락할 것을 기대하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코시엘니의 절묘한 헤딩골로 앞서간 아스널.

막판 집중력을 잃고, 후반 추가시간까지 내리 두 골을 내줘 풀럼에 역전패했습니다.

반면, 램파드가 뒷심을 발휘한 첼시는 울버햄프턴을 2대 1로 이겨 4위로 올라섰습니다.

스코틀랜드에선 기성용과 차두리가 교체 투입된 셀틱이 던펌린에 3대 0 완승을 거두고 선두를 지켰습니다.

NBA 워싱턴의 가드 존 월의 멋진 덩크슛입니다.

KBL에서 뛰었던 스팀스마가 막아보려 했지만 속수무책으로 당했습니다.

KBS 뉴스 박선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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