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호’ 겨울이다! 볼거리 많은 겨울방학

입력 2012.01.08 (21:46)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앵커 멘트>

오랜만에 한파가 한풀 꺾인 하루였습니다.

눈썰매장과 스케이트장 등에는 가족 단위 나들이객들이 땀을 흘리며 추위를
잊었습니다.

휴일 표정 이정훈 기자가 돌아봤습니다.

<리포트>

관광객을 태운 썰매개들이 힘차게 설원 위를 내달립니다.

꼬마 손님들은 덩치 큰 썰매개와도 금새 친해집니다.

개와 함께 즐기는 짜릿한 질주!

그 색다른 경험에 시간 가는 줄 모릅니다.

<인터뷰>김명지,이가영(서울 상도동): "우리나라에는 이런 게 잘 없잖아요.개가 끌어주는 게 애들도 너무 좋아하고 신기해요."

스케이트장도 발 디딜 틈이 없습니다.

바닥에 쓰러져 뒹굴어도.

엉덩방아를 찧어도 마냥 즐겁습니다.

<인터뷰>김현철(서울 이촌동): "정말 좋네요.날씨가 정말 추웠는데 이렇게 가족들이 땀 흘리고 운동하니까 날씨
추운지도 모르겠습니다. "

<인터뷰>손은영,정은재(서울 홍은동): "추워서 집에만 있었는데 날씨가 풀려서 스케이트 타니까 재미있고 좋아요."

눈썰매장도 오늘은 가족 나들이객들로 인산인햅니다.

썰매타는 두 딸도, 이리저리 썰매를 끄는 아버지도 즐겁기만 합니다.

<인터뷰>김주환(서울 하월곡동): "뒷산에서 친구들이랑 썰매타던 생각도나고 애들하고 같이 썰매 타니까 즐겁네요."

실내에서 열린 인간형 로봇 전시와 옛 문화를 엿볼 수 있는 전시전도 가족단위 나들이객들의 눈길을 끌었습니다.

KBS 뉴스 이정훈입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야호’ 겨울이다! 볼거리 많은 겨울방학
    • 입력 2012-01-08 21:46:46
    뉴스 9
<앵커 멘트> 오랜만에 한파가 한풀 꺾인 하루였습니다. 눈썰매장과 스케이트장 등에는 가족 단위 나들이객들이 땀을 흘리며 추위를 잊었습니다. 휴일 표정 이정훈 기자가 돌아봤습니다. <리포트> 관광객을 태운 썰매개들이 힘차게 설원 위를 내달립니다. 꼬마 손님들은 덩치 큰 썰매개와도 금새 친해집니다. 개와 함께 즐기는 짜릿한 질주! 그 색다른 경험에 시간 가는 줄 모릅니다. <인터뷰>김명지,이가영(서울 상도동): "우리나라에는 이런 게 잘 없잖아요.개가 끌어주는 게 애들도 너무 좋아하고 신기해요." 스케이트장도 발 디딜 틈이 없습니다. 바닥에 쓰러져 뒹굴어도. 엉덩방아를 찧어도 마냥 즐겁습니다. <인터뷰>김현철(서울 이촌동): "정말 좋네요.날씨가 정말 추웠는데 이렇게 가족들이 땀 흘리고 운동하니까 날씨 추운지도 모르겠습니다. " <인터뷰>손은영,정은재(서울 홍은동): "추워서 집에만 있었는데 날씨가 풀려서 스케이트 타니까 재미있고 좋아요." 눈썰매장도 오늘은 가족 나들이객들로 인산인햅니다. 썰매타는 두 딸도, 이리저리 썰매를 끄는 아버지도 즐겁기만 합니다. <인터뷰>김주환(서울 하월곡동): "뒷산에서 친구들이랑 썰매타던 생각도나고 애들하고 같이 썰매 타니까 즐겁네요." 실내에서 열린 인간형 로봇 전시와 옛 문화를 엿볼 수 있는 전시전도 가족단위 나들이객들의 눈길을 끌었습니다. KBS 뉴스 이정훈입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