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리그 올스타전 ‘팬 위해 온몸 바쳤다’

입력 2012.01.09 (11: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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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이번엔 선수와 팬이 하나 된 프로배구 올스타전 잔치의 한마당!

즐겨보시죠!

박주미 기자입니다.

<리포트>

팬들이 원한다면, 선수들은 못할 게 없습니다.

게임을 할 때는 팬과 선수가 하나가 됩니다.

함께 구르고 장애물을 통과합니다.

팬들은 더없이 행복합니다.

<인터뷰> 김혜숙(팬) : "바라던 선수와 함께 해서 너무 좋아요"

<인터뷰> 한선수(대한항공) : "(제대로 못해서)죄송해요. 몸이 덜 풀려서 허리가 아파가지고.."

감독들은 지휘봉을 내려 놓고 선수 유니폼을 입습니다.

벤치를 차지한 선수들에겐 감독 흉내내기가 무척 재밌습니다.

올스타전은 K스타과 V스타의 대결로 치러졌습니다.

수니아스는 관중의 참여를 적극 유도하는 행동으로 눈길을 끌었습니다.

<인터뷰> 수니아스(현대캐피탈) : "여러분들이 즐기기를 바랍니다. 저도 즐겁거든요, 우리 함께 즐겨요."

신인 선수들에게도 처음 출전한 올스타전은 의미가 있습니다.

<인터뷰> 서재덕(켑코) : "꿈만같아요, 제가 이런 자리에 참가하게 되었다는게 응원해주신 팬들에게 정말 감사해요"

7천 여명의 관중으로 가득 채워진 수원 체육관.

선수는 팬을 위해 모든 것을 다 하고, 팬들이 주인공이 된 흥겨운 축제였습니다.

KBS 뉴스 박주미입니다.

저희는 월요일 이 시간에 다시 찾아오겠습니다.

활기찬 한 주 시작하세요!

하루의 스포츠 중심!

스포츠 타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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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V리그 올스타전 ‘팬 위해 온몸 바쳤다’
    • 입력 2012-01-09 11:3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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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이번엔 선수와 팬이 하나 된 프로배구 올스타전 잔치의 한마당! 즐겨보시죠! 박주미 기자입니다. <리포트> 팬들이 원한다면, 선수들은 못할 게 없습니다. 게임을 할 때는 팬과 선수가 하나가 됩니다. 함께 구르고 장애물을 통과합니다. 팬들은 더없이 행복합니다. <인터뷰> 김혜숙(팬) : "바라던 선수와 함께 해서 너무 좋아요" <인터뷰> 한선수(대한항공) : "(제대로 못해서)죄송해요. 몸이 덜 풀려서 허리가 아파가지고.." 감독들은 지휘봉을 내려 놓고 선수 유니폼을 입습니다. 벤치를 차지한 선수들에겐 감독 흉내내기가 무척 재밌습니다. 올스타전은 K스타과 V스타의 대결로 치러졌습니다. 수니아스는 관중의 참여를 적극 유도하는 행동으로 눈길을 끌었습니다. <인터뷰> 수니아스(현대캐피탈) : "여러분들이 즐기기를 바랍니다. 저도 즐겁거든요, 우리 함께 즐겨요." 신인 선수들에게도 처음 출전한 올스타전은 의미가 있습니다. <인터뷰> 서재덕(켑코) : "꿈만같아요, 제가 이런 자리에 참가하게 되었다는게 응원해주신 팬들에게 정말 감사해요" 7천 여명의 관중으로 가득 채워진 수원 체육관. 선수는 팬을 위해 모든 것을 다 하고, 팬들이 주인공이 된 흥겨운 축제였습니다. KBS 뉴스 박주미입니다. 저희는 월요일 이 시간에 다시 찾아오겠습니다. 활기찬 한 주 시작하세요! 하루의 스포츠 중심! 스포츠 타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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