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멘트>
민주통합당에서도 지난 달 전당대회 때 50만원이 든 돈 봉투가 돌았다는 의혹이 제기됐습니다.
민주통합당은 곧바로 자체 진상조사단을 구성했습니다.
윤지연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오는 15일 전당대회를 여는 민주통합당에서도 돈 봉투가 살포됐다는 의혹이 제기됐습니다.
영남권의 한 지역위원장은 지난달 민주당 임시대의원대회 때 모 후보 측이 50만 원이 든 돈 봉투를 주었지만 거절했다고 한 인터넷매체가 보도했습니다.
해당 후보는 영남 지역 일부 지역위원장들에게 식사를 제공하고 수십만 원이 든 돈 봉투를 돌렸다는 의혹도 받고 있습니다.
금품 관련 소문은 이전의 민주당 전당대회 때까지 거슬러 올라갑니다.
<녹취> 민주통합당 관계자 : "(지역위원장에게) 200만 원씩 2번 돌렸습니다. 경상도 지역에는 힘들다 그러면 250만 원 주고..."
금품 살포를 목격하고 경험했다는 통합진보당 유시민 대표에 이은 잇딴 의혹 제기에 민주통합당은 곧바로 긴급 최고위원회의를 소집했습니다.
민주통합당은 곧바로 자체 진상조사단을 구성해 조사에 착수하기로 했습니다.
파문의 확산을 조기에 막겠다는 것입니다.
<녹취> 오종식(민주통합당 대변인) : "의혹이 사실로 드러나면 해당 후보자의 후보 자격 박탈과 검찰 수사와 정치적 법적 조치를 취하기로 했다."
한나라당에 이어 민주통합당에서도 돈봉투 살포 의혹이 제기되면서 정치권 전체가 술렁이고 있습니다.
KBS 뉴스 윤지연입니다.
민주통합당에서도 지난 달 전당대회 때 50만원이 든 돈 봉투가 돌았다는 의혹이 제기됐습니다.
민주통합당은 곧바로 자체 진상조사단을 구성했습니다.
윤지연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오는 15일 전당대회를 여는 민주통합당에서도 돈 봉투가 살포됐다는 의혹이 제기됐습니다.
영남권의 한 지역위원장은 지난달 민주당 임시대의원대회 때 모 후보 측이 50만 원이 든 돈 봉투를 주었지만 거절했다고 한 인터넷매체가 보도했습니다.
해당 후보는 영남 지역 일부 지역위원장들에게 식사를 제공하고 수십만 원이 든 돈 봉투를 돌렸다는 의혹도 받고 있습니다.
금품 관련 소문은 이전의 민주당 전당대회 때까지 거슬러 올라갑니다.
<녹취> 민주통합당 관계자 : "(지역위원장에게) 200만 원씩 2번 돌렸습니다. 경상도 지역에는 힘들다 그러면 250만 원 주고..."
금품 살포를 목격하고 경험했다는 통합진보당 유시민 대표에 이은 잇딴 의혹 제기에 민주통합당은 곧바로 긴급 최고위원회의를 소집했습니다.
민주통합당은 곧바로 자체 진상조사단을 구성해 조사에 착수하기로 했습니다.
파문의 확산을 조기에 막겠다는 것입니다.
<녹취> 오종식(민주통합당 대변인) : "의혹이 사실로 드러나면 해당 후보자의 후보 자격 박탈과 검찰 수사와 정치적 법적 조치를 취하기로 했다."
한나라당에 이어 민주통합당에서도 돈봉투 살포 의혹이 제기되면서 정치권 전체가 술렁이고 있습니다.
KBS 뉴스 윤지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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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야당도 ‘돈 봉투’ 의혹…자체 진상조사단 구성
-
- 입력 2012-01-09 22:05:47
![](/data/news/2012/01/09/2417056_40.jpg)
<앵커 멘트>
민주통합당에서도 지난 달 전당대회 때 50만원이 든 돈 봉투가 돌았다는 의혹이 제기됐습니다.
민주통합당은 곧바로 자체 진상조사단을 구성했습니다.
윤지연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오는 15일 전당대회를 여는 민주통합당에서도 돈 봉투가 살포됐다는 의혹이 제기됐습니다.
영남권의 한 지역위원장은 지난달 민주당 임시대의원대회 때 모 후보 측이 50만 원이 든 돈 봉투를 주었지만 거절했다고 한 인터넷매체가 보도했습니다.
해당 후보는 영남 지역 일부 지역위원장들에게 식사를 제공하고 수십만 원이 든 돈 봉투를 돌렸다는 의혹도 받고 있습니다.
금품 관련 소문은 이전의 민주당 전당대회 때까지 거슬러 올라갑니다.
<녹취> 민주통합당 관계자 : "(지역위원장에게) 200만 원씩 2번 돌렸습니다. 경상도 지역에는 힘들다 그러면 250만 원 주고..."
금품 살포를 목격하고 경험했다는 통합진보당 유시민 대표에 이은 잇딴 의혹 제기에 민주통합당은 곧바로 긴급 최고위원회의를 소집했습니다.
민주통합당은 곧바로 자체 진상조사단을 구성해 조사에 착수하기로 했습니다.
파문의 확산을 조기에 막겠다는 것입니다.
<녹취> 오종식(민주통합당 대변인) : "의혹이 사실로 드러나면 해당 후보자의 후보 자격 박탈과 검찰 수사와 정치적 법적 조치를 취하기로 했다."
한나라당에 이어 민주통합당에서도 돈봉투 살포 의혹이 제기되면서 정치권 전체가 술렁이고 있습니다.
KBS 뉴스 윤지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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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지연 기자 aeon@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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