낙동강에 바지선이 침몰해 적재돼 있던 기름이 유출됐습니다.
경북 성주군 선남면 선원리 낙동강 합류 지점인 백천에서 모래 채취를 위해 정박중이던 바지선인 74톤급 대성호가 어제 침몰했습니다.
이 사고로 대성호에 적재돼 있던 기름이 유출돼 공무원과 환경공단 직원 등 50여 명이 방제 작업을 벌였습니다.
관계 당국은 유출된 기름의 규모를 파악하고 있으며 날이 밝는대로 방제 작업을 재개할 예정입니다.
경찰은 정박 중이던 바지선의 갈라진 틈 사이로 강물이 스며들면서 배가 침몰한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경북 성주군 선남면 선원리 낙동강 합류 지점인 백천에서 모래 채취를 위해 정박중이던 바지선인 74톤급 대성호가 어제 침몰했습니다.
이 사고로 대성호에 적재돼 있던 기름이 유출돼 공무원과 환경공단 직원 등 50여 명이 방제 작업을 벌였습니다.
관계 당국은 유출된 기름의 규모를 파악하고 있으며 날이 밝는대로 방제 작업을 재개할 예정입니다.
경찰은 정박 중이던 바지선의 갈라진 틈 사이로 강물이 스며들면서 배가 침몰한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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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북 성주 낙동강에 바지선 침몰…기름 유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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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2-01-11 05:56:55
낙동강에 바지선이 침몰해 적재돼 있던 기름이 유출됐습니다.
경북 성주군 선남면 선원리 낙동강 합류 지점인 백천에서 모래 채취를 위해 정박중이던 바지선인 74톤급 대성호가 어제 침몰했습니다.
이 사고로 대성호에 적재돼 있던 기름이 유출돼 공무원과 환경공단 직원 등 50여 명이 방제 작업을 벌였습니다.
관계 당국은 유출된 기름의 규모를 파악하고 있으며 날이 밝는대로 방제 작업을 재개할 예정입니다.
경찰은 정박 중이던 바지선의 갈라진 틈 사이로 강물이 스며들면서 배가 침몰한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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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준형 기자 park1014@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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