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선거관리위원회가 정당 대표 경선에 대해 조사권을 행사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습니다.
선관위는 한나라당이 최근 '돈봉투 파문' 이후 전당대회 관리를 선관위에 위탁하는 방안을 추진하는 등 선관위 개입 필요성이 이전보다 높아진 것으로 본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선관위는 앞서 지난 2006년 당내 선거에 대한 조사권을 요구했고, 지난해에도 소속 정당의 자체 감사를 제안했지만 국회 반대 속에 무산됐습니다.
선관위는 이르면 모레 전체회의를 열어 관련 내용을 논의할 계획입니다.
선관위는 한나라당이 최근 '돈봉투 파문' 이후 전당대회 관리를 선관위에 위탁하는 방안을 추진하는 등 선관위 개입 필요성이 이전보다 높아진 것으로 본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선관위는 앞서 지난 2006년 당내 선거에 대한 조사권을 요구했고, 지난해에도 소속 정당의 자체 감사를 제안했지만 국회 반대 속에 무산됐습니다.
선관위는 이르면 모레 전체회의를 열어 관련 내용을 논의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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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선관위, 당 대표 경선 조사권 신설 검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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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2-01-11 06:02:56
중앙선거관리위원회가 정당 대표 경선에 대해 조사권을 행사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습니다.
선관위는 한나라당이 최근 '돈봉투 파문' 이후 전당대회 관리를 선관위에 위탁하는 방안을 추진하는 등 선관위 개입 필요성이 이전보다 높아진 것으로 본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선관위는 앞서 지난 2006년 당내 선거에 대한 조사권을 요구했고, 지난해에도 소속 정당의 자체 감사를 제안했지만 국회 반대 속에 무산됐습니다.
선관위는 이르면 모레 전체회의를 열어 관련 내용을 논의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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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수 기자 bada@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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