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는 올 상반기부터 시가 보유한 용지에 민간업체가 아파트를 지어 사회환원 차원에서 서민에게 공공임대주택을 공급하는 방안을 추진합니다.
서울시는 우선 세입자들이 모여 조합을 만든 뒤 시유지를 빌려 지상권만 있는 임대주택을 짓는 방식의 협동조합형을 선보일 계획입니다.
또 서울시 SH공사에서 민간 소유 땅을 빌려 집을 짓고 세입자에게 공급하는 장기임대주택도 함께 추진됩니다.
서울시는 이 두가지 방식을 병행하면 만 여 가구의 임대주택을 확보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아울러 지방세를 인하하거나 SH공사에서 집수리를 지원하는 등 인센티브를 집주인에게 제공한 뒤 저렴한 가격에 임차하도록 하는 장기안심주택도 검토되고 있습니다.
서울시는 세부적인 임대주택 공급 계획을 확정해 다음달 초쯤 발표할 예정입니다.
서울시는 우선 세입자들이 모여 조합을 만든 뒤 시유지를 빌려 지상권만 있는 임대주택을 짓는 방식의 협동조합형을 선보일 계획입니다.
또 서울시 SH공사에서 민간 소유 땅을 빌려 집을 짓고 세입자에게 공급하는 장기임대주택도 함께 추진됩니다.
서울시는 이 두가지 방식을 병행하면 만 여 가구의 임대주택을 확보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아울러 지방세를 인하하거나 SH공사에서 집수리를 지원하는 등 인센티브를 집주인에게 제공한 뒤 저렴한 가격에 임차하도록 하는 장기안심주택도 검토되고 있습니다.
서울시는 세부적인 임대주택 공급 계획을 확정해 다음달 초쯤 발표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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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시, 기부형 임대주택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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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2-01-11 06:14:44
서울시는 올 상반기부터 시가 보유한 용지에 민간업체가 아파트를 지어 사회환원 차원에서 서민에게 공공임대주택을 공급하는 방안을 추진합니다.
서울시는 우선 세입자들이 모여 조합을 만든 뒤 시유지를 빌려 지상권만 있는 임대주택을 짓는 방식의 협동조합형을 선보일 계획입니다.
또 서울시 SH공사에서 민간 소유 땅을 빌려 집을 짓고 세입자에게 공급하는 장기임대주택도 함께 추진됩니다.
서울시는 이 두가지 방식을 병행하면 만 여 가구의 임대주택을 확보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아울러 지방세를 인하하거나 SH공사에서 집수리를 지원하는 등 인센티브를 집주인에게 제공한 뒤 저렴한 가격에 임차하도록 하는 장기안심주택도 검토되고 있습니다.
서울시는 세부적인 임대주택 공급 계획을 확정해 다음달 초쯤 발표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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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상협 기자 kshsg89@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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