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멘트>
길거리에서 가짜 석유를 판매한 업자와 구매자 등이 무더기로 적발됐습니다.
특히 구매자의 경우 이제는 가짜 석유인지 몰랐다는 변명이 통하지 않습니다.
이재환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한국석유관리원 단속반원들이 대로변 가게 천막을 들추고 안으로 들이 닥칩니다.
석유관리원은 최근 길거리 가짜 석유에 대한 단속을 벌여 판매업자 뿐 아니라 이를 넣은 사용자 48명을 적발해 50만 원의 과태료를 물렸습니다.
올해부터는 가짜 석유인지 모르고 사는 구매자도 과태료가 부과됩니다.
서규용 농식품부 장관은 수컷 젖소인 육우송아지 가격 안정을 위해 축산 농가로부터 송아지 천 마리를 마리당 55만 원에 구매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또 송아지를 사육하는 동안 송아지 고기 요리법을 개발하고 음식점을 개척하겠다고 밝혔습니다.
한우의 경우 유통 단계를 2단계 이상 줄여 유통 비용을 마리당 69만 원 줄이겠다고 설명했습니다.
앞으로는 자동차 번호판을 봉인하거나 등록증을 차량 내에 갖고 다닐 필요가 없게 됩니다.
국토해양부는 온라인 검색 등으로 사실상 무의미하게 된 자동차 등록증을 차량내 비치해야 하는 의무는 상반기에, 자동차 등록번호판 봉인제는 하반기에 각각 폐지할 계획입니다.
KBS 뉴스 이재환입니다.
길거리에서 가짜 석유를 판매한 업자와 구매자 등이 무더기로 적발됐습니다.
특히 구매자의 경우 이제는 가짜 석유인지 몰랐다는 변명이 통하지 않습니다.
이재환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한국석유관리원 단속반원들이 대로변 가게 천막을 들추고 안으로 들이 닥칩니다.
석유관리원은 최근 길거리 가짜 석유에 대한 단속을 벌여 판매업자 뿐 아니라 이를 넣은 사용자 48명을 적발해 50만 원의 과태료를 물렸습니다.
올해부터는 가짜 석유인지 모르고 사는 구매자도 과태료가 부과됩니다.
서규용 농식품부 장관은 수컷 젖소인 육우송아지 가격 안정을 위해 축산 농가로부터 송아지 천 마리를 마리당 55만 원에 구매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또 송아지를 사육하는 동안 송아지 고기 요리법을 개발하고 음식점을 개척하겠다고 밝혔습니다.
한우의 경우 유통 단계를 2단계 이상 줄여 유통 비용을 마리당 69만 원 줄이겠다고 설명했습니다.
앞으로는 자동차 번호판을 봉인하거나 등록증을 차량 내에 갖고 다닐 필요가 없게 됩니다.
국토해양부는 온라인 검색 등으로 사실상 무의미하게 된 자동차 등록증을 차량내 비치해야 하는 의무는 상반기에, 자동차 등록번호판 봉인제는 하반기에 각각 폐지할 계획입니다.
KBS 뉴스 이재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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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짜 석유’ 모르고 사도 과태료 부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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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2-01-11 07:55:51
<앵커 멘트>
길거리에서 가짜 석유를 판매한 업자와 구매자 등이 무더기로 적발됐습니다.
특히 구매자의 경우 이제는 가짜 석유인지 몰랐다는 변명이 통하지 않습니다.
이재환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한국석유관리원 단속반원들이 대로변 가게 천막을 들추고 안으로 들이 닥칩니다.
석유관리원은 최근 길거리 가짜 석유에 대한 단속을 벌여 판매업자 뿐 아니라 이를 넣은 사용자 48명을 적발해 50만 원의 과태료를 물렸습니다.
올해부터는 가짜 석유인지 모르고 사는 구매자도 과태료가 부과됩니다.
서규용 농식품부 장관은 수컷 젖소인 육우송아지 가격 안정을 위해 축산 농가로부터 송아지 천 마리를 마리당 55만 원에 구매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또 송아지를 사육하는 동안 송아지 고기 요리법을 개발하고 음식점을 개척하겠다고 밝혔습니다.
한우의 경우 유통 단계를 2단계 이상 줄여 유통 비용을 마리당 69만 원 줄이겠다고 설명했습니다.
앞으로는 자동차 번호판을 봉인하거나 등록증을 차량 내에 갖고 다닐 필요가 없게 됩니다.
국토해양부는 온라인 검색 등으로 사실상 무의미하게 된 자동차 등록증을 차량내 비치해야 하는 의무는 상반기에, 자동차 등록번호판 봉인제는 하반기에 각각 폐지할 계획입니다.
KBS 뉴스 이재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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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환 기자 happyjhl@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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