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강재 수출 물량 10년 만에 수입 넘어
입력 2012.01.11 (08:50)
수정 2012.01.11 (16: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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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철강재 수출 물량이 10년 만에 수입을 넘어선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국철강협회는 지난해 국내 철강재 생산량이 전년대비 8.6% 늘어난 7천162만 톤으로 집계했습니다.
이 가운데 수출량은 9.3% 증가한 2천848만 톤으로 사상 최대치를 기록하면서 전체 생산에서 수출이 차지하는 비중이 37.7%에서 39.7%로 높아졌습니다.
반면 수입물량은 2천296만톤으로 8.5% 줄면서 수출물량이 수입을 넘어섰습니다.
물량 기준으로 철강재 수출이 수입을 넘어선 것은 2001년 이후 10년 만입니다.
한국철강협회는 지난해 국내 철강재 생산량이 전년대비 8.6% 늘어난 7천162만 톤으로 집계했습니다.
이 가운데 수출량은 9.3% 증가한 2천848만 톤으로 사상 최대치를 기록하면서 전체 생산에서 수출이 차지하는 비중이 37.7%에서 39.7%로 높아졌습니다.
반면 수입물량은 2천296만톤으로 8.5% 줄면서 수출물량이 수입을 넘어섰습니다.
물량 기준으로 철강재 수출이 수입을 넘어선 것은 2001년 이후 10년 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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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철강재 수출 물량 10년 만에 수입 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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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2-01-11 08:50:17
- 수정2012-01-11 16:22:24
지난해 철강재 수출 물량이 10년 만에 수입을 넘어선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국철강협회는 지난해 국내 철강재 생산량이 전년대비 8.6% 늘어난 7천162만 톤으로 집계했습니다.
이 가운데 수출량은 9.3% 증가한 2천848만 톤으로 사상 최대치를 기록하면서 전체 생산에서 수출이 차지하는 비중이 37.7%에서 39.7%로 높아졌습니다.
반면 수입물량은 2천296만톤으로 8.5% 줄면서 수출물량이 수입을 넘어섰습니다.
물량 기준으로 철강재 수출이 수입을 넘어선 것은 2001년 이후 10년 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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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종빈 기자 chef@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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