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스피린 장기 복용, 득보다 실 클 수도
입력 2012.01.11 (10:47)
수정 2012.01.11 (1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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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한 사람이 아스피린을 장기 복용하면 득보다 실이 클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습니다.
영국 세인트 조지 런던대학의 심혈관질환 예방학교 연구진은 임상 시험 자료를 분석한 결과, 건강한 사람이 심혈관 질환을 예방하기 위해 아스피린을 오래 복용할 경우 내출혈 위험이 30% 정도 높아진다고 밝혔습니다.
또, 심장발작 또는 뇌졸중으로 사망할 위험도 전혀 줄어들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연구진은 그러나 과거에 심혈관 질환을 앓은 적이 있는 사람은 아스피린을 장기 복용하는 것이 도움이 된다고 설명했습니다.
영국 세인트 조지 런던대학의 심혈관질환 예방학교 연구진은 임상 시험 자료를 분석한 결과, 건강한 사람이 심혈관 질환을 예방하기 위해 아스피린을 오래 복용할 경우 내출혈 위험이 30% 정도 높아진다고 밝혔습니다.
또, 심장발작 또는 뇌졸중으로 사망할 위험도 전혀 줄어들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연구진은 그러나 과거에 심혈관 질환을 앓은 적이 있는 사람은 아스피린을 장기 복용하는 것이 도움이 된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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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스피린 장기 복용, 득보다 실 클 수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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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2-01-11 10:47:30
- 수정2012-01-11 17:05:23
건강한 사람이 아스피린을 장기 복용하면 득보다 실이 클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습니다.
영국 세인트 조지 런던대학의 심혈관질환 예방학교 연구진은 임상 시험 자료를 분석한 결과, 건강한 사람이 심혈관 질환을 예방하기 위해 아스피린을 오래 복용할 경우 내출혈 위험이 30% 정도 높아진다고 밝혔습니다.
또, 심장발작 또는 뇌졸중으로 사망할 위험도 전혀 줄어들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연구진은 그러나 과거에 심혈관 질환을 앓은 적이 있는 사람은 아스피린을 장기 복용하는 것이 도움이 된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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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인 기자 heemang@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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