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남북협력기금에 대북 자연재해 지원 예산이 처음으로 편성됐습니다.
통일부는 올해 남북협력기금 예산에 당국 차원의 대북 인도적 지원용으로 5천448억 원이 편성됐으며 이 가운데 '대북 자연재해 지원'에 150억 원이 새로 책정됐다고 밝혔습니다.
통일부는 앞서 북측과 대화채널이 열리면 백두산 화산과 수해방지, 산림협력 등에 대한 협력방안을 논의할 계획이라고 밝힌 바 있습니다.
나머지 대북 인도적 지원 예산은 식량과 비료 지원용으로 가격 상승 등을 고려해 지난해 보다 약간 증액됐습니다.
그러나, 남북관계 경색으로 현 정부 들어 당국 차원의 쌀과 비료 지원은 한 차례도 이뤄지지 않았습니다.
통일부는 올해 남북협력기금 예산에 당국 차원의 대북 인도적 지원용으로 5천448억 원이 편성됐으며 이 가운데 '대북 자연재해 지원'에 150억 원이 새로 책정됐다고 밝혔습니다.
통일부는 앞서 북측과 대화채널이 열리면 백두산 화산과 수해방지, 산림협력 등에 대한 협력방안을 논의할 계획이라고 밝힌 바 있습니다.
나머지 대북 인도적 지원 예산은 식량과 비료 지원용으로 가격 상승 등을 고려해 지난해 보다 약간 증액됐습니다.
그러나, 남북관계 경색으로 현 정부 들어 당국 차원의 쌀과 비료 지원은 한 차례도 이뤄지지 않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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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남북협력기금 ‘北 자연재해 지원’ 첫 편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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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2-01-11 11:18:03
올해 남북협력기금에 대북 자연재해 지원 예산이 처음으로 편성됐습니다.
통일부는 올해 남북협력기금 예산에 당국 차원의 대북 인도적 지원용으로 5천448억 원이 편성됐으며 이 가운데 '대북 자연재해 지원'에 150억 원이 새로 책정됐다고 밝혔습니다.
통일부는 앞서 북측과 대화채널이 열리면 백두산 화산과 수해방지, 산림협력 등에 대한 협력방안을 논의할 계획이라고 밝힌 바 있습니다.
나머지 대북 인도적 지원 예산은 식량과 비료 지원용으로 가격 상승 등을 고려해 지난해 보다 약간 증액됐습니다.
그러나, 남북관계 경색으로 현 정부 들어 당국 차원의 쌀과 비료 지원은 한 차례도 이뤄지지 않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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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경진 기자 taas@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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