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헌터증후군’ 치료제 세계 두번째 개발

입력 2012.01.11 (13:35) 수정 2012.01.11 (16: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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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연구진이 유전성 희귀질환인 '헌터증후군' 치료제를 세계에서 두 번째로 개발했습니다.



녹십자는 삼성서울병원과 함께 개발한 헌터증후군 치료제인 '헌터라제'의 품목허가를 식품의약품안전청으로부터 승인받았다고 밝혔습니다.



'헌터라제'는 운동성 저하, 지능 저하 등의 증세를 보이는 유전성 희귀질환인 헌터증후군 치료제로, 미국에 이어 세계에서 두 번째로 개발됐습니다.



국내에서 헌터증훈군 환자는 약 70명으로 지금까지 1년에 수억 원에 달하는 수입 치료제를 사용했지만, 이번 국산 치료제의 개발로 환자들의 부담이 크게 줄어들 전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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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헌터증후군’ 치료제 세계 두번째 개발
    • 입력 2012-01-11 13:35:26
    • 수정2012-01-11 16:58:12
    건강·생활
국내 연구진이 유전성 희귀질환인 '헌터증후군' 치료제를 세계에서 두 번째로 개발했습니다.

녹십자는 삼성서울병원과 함께 개발한 헌터증후군 치료제인 '헌터라제'의 품목허가를 식품의약품안전청으로부터 승인받았다고 밝혔습니다.

'헌터라제'는 운동성 저하, 지능 저하 등의 증세를 보이는 유전성 희귀질환인 헌터증후군 치료제로, 미국에 이어 세계에서 두 번째로 개발됐습니다.

국내에서 헌터증훈군 환자는 약 70명으로 지금까지 1년에 수억 원에 달하는 수입 치료제를 사용했지만, 이번 국산 치료제의 개발로 환자들의 부담이 크게 줄어들 전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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