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관위 디도스 공격 사건과 관련해 서울대학교도 시국선언에 나섰습니다.
서울대학교 총학생회 연석회의 소속 학생 20여 명은 오늘 오후 서울대 학생회관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디도스 사태에 청와대가 개입한 정황이 드러나고 있다며 책임 있는 모든 여당 관계인들은 법의 심판을 받으라고 주장했습니다.
이들은 또 철저한 수사를 촉구하며, 이번 사건이 흐지부지 넘어간다면 4.19의 분노가 또다시 거리를 뒤덮을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지금까지 디도스 시국선언에 나선 대학교는 서울대와 연세대를 비롯해 전국에서 10여 곳을 넘어섰습니다.
서울대학교 총학생회 연석회의 소속 학생 20여 명은 오늘 오후 서울대 학생회관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디도스 사태에 청와대가 개입한 정황이 드러나고 있다며 책임 있는 모든 여당 관계인들은 법의 심판을 받으라고 주장했습니다.
이들은 또 철저한 수사를 촉구하며, 이번 사건이 흐지부지 넘어간다면 4.19의 분노가 또다시 거리를 뒤덮을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지금까지 디도스 시국선언에 나선 대학교는 서울대와 연세대를 비롯해 전국에서 10여 곳을 넘어섰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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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디도스 사건 엄중 수사해야” 서울대 시국선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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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2-01-11 14:05:24
선관위 디도스 공격 사건과 관련해 서울대학교도 시국선언에 나섰습니다.
서울대학교 총학생회 연석회의 소속 학생 20여 명은 오늘 오후 서울대 학생회관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디도스 사태에 청와대가 개입한 정황이 드러나고 있다며 책임 있는 모든 여당 관계인들은 법의 심판을 받으라고 주장했습니다.
이들은 또 철저한 수사를 촉구하며, 이번 사건이 흐지부지 넘어간다면 4.19의 분노가 또다시 거리를 뒤덮을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지금까지 디도스 시국선언에 나선 대학교는 서울대와 연세대를 비롯해 전국에서 10여 곳을 넘어섰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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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진석 기자 brick@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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