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금천경찰서는 편의점 직원에게 수면제가 든 음료수를 마시게 하고 돈을 빼앗아 달아난 혐의로 45살 장모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장씨는 지난 7일 새벽 2시쯤 서울 시흥동의 한 편의점에서, 사장의 친구인 것처럼 행동하며 종업원에게 수면제가 든 음료수를 마시게 하고 종업원이 정신을 잃자 현금 160만원을 훔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특히 장씨는 종업원이 의식을 잃은 3시간 동안 직접 물건을 팔아 돈을 챙기기도 한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경찰은 장씨가 지병 때문에 처방받은 수면제를 범행에 사용했다고 밝혔습니다.
장씨는 지난 7일 새벽 2시쯤 서울 시흥동의 한 편의점에서, 사장의 친구인 것처럼 행동하며 종업원에게 수면제가 든 음료수를 마시게 하고 종업원이 정신을 잃자 현금 160만원을 훔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특히 장씨는 종업원이 의식을 잃은 3시간 동안 직접 물건을 팔아 돈을 챙기기도 한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경찰은 장씨가 지병 때문에 처방받은 수면제를 범행에 사용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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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면제 음료수 먹이고 현금 빼앗은 40대 검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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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2-01-11 14:14:19
서울 금천경찰서는 편의점 직원에게 수면제가 든 음료수를 마시게 하고 돈을 빼앗아 달아난 혐의로 45살 장모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장씨는 지난 7일 새벽 2시쯤 서울 시흥동의 한 편의점에서, 사장의 친구인 것처럼 행동하며 종업원에게 수면제가 든 음료수를 마시게 하고 종업원이 정신을 잃자 현금 160만원을 훔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특히 장씨는 종업원이 의식을 잃은 3시간 동안 직접 물건을 팔아 돈을 챙기기도 한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경찰은 장씨가 지병 때문에 처방받은 수면제를 범행에 사용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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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진석 기자 brick@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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