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수첩] 주간 베스트는? 화제의 1분

입력 2012.01.13 (09:02) 수정 2012.01.13 (13: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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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지난 한 주간 방송된 KBS TV 프로그램의 엑기스만 뽑아 만드는 <화제의 1분을 찾아라!>

이번 주엔 어떤 프로그램이 시청자의 마음을 사로잡았을까요? 지금 시작합니다!

<리포트>

먼저 안방극장을 빛낸 드라마 부문 화제의 1분은요~

역시! 부동의 주말 시청률 1위, <오작교 형제들>에 있습니다.

어렵게 서로의 마음을 확인한 두 사람!

<녹취> 정웅인(황태식 역) : “태희, 어디가 그렇게 좋아요.”

<녹취> 유이(백자은 역) : “다요.”

아주 좋아서 어쩔 줄을 모르네요. 방에서 몰래 키스 한번 해보려는데~!

<녹취> 할머니 : “그러니까 문을 잠그고 하지~~~”

<녹취> 황태희 : “할머니, 아니에요.”

<녹취> 할머니 : “이제 맘 놓고 해!”

아이고! 문까지 잠가주시네요. 이렇게 감사할 데가~ 근데 두 사람 지금 무슨 생각하는데 그렇게 좋아해요?

하지만 상상도 못 했던 시련이 닥칩니다.

<녹취> 백일섭(황창식) : “나는 네가 태희 안 만났으면 싶다. 나는 네가 태희 짝으로 마땅치가 않아. 네가 며느릿감으로 안 내켜.”

<녹취> 유이(백자은 역) : “아저씨...”

<녹취> 백일섭(황창식) : “태희, 더는 만나지 마라.”

갑작스런 태희 아버지의 반대에 마음이 아픈 자은.

자신도 모르게 태희가 일하는 경찰서로 찾아가는데요.

<녹취> 주원(황태희 역) : “어디?”

자신을 보고 환하게 웃는 태희... 자은은 애써 상한 마음을 감추고 미소를 지어 보입니다.

<녹취> 주원(황태희 역) : “끊는다.”

<녹취> 유이(배자은 역) : “아저씨.”

<녹취> 주원(황태희 역) : “어.”

<녹취> 유이(백자은 역) : “아저씨, 저 아저씨 노래 듣고 싶어요.”

<녹취> 주원(황태희 역) : “여기서?”

<녹취> 유이(백자은 역) : “네.”

남자들 이런 거 정말 어려운데... 어.. 하나요? 진짜 하네요!

<녹취> 주원(황태희 역) : “개울가에~ 올챙이 한 마리~ 꼬물~ 꼬물~ 헤엄치다.”

자은의 말 한마디에 어울리지 않지만 최선을 다하는 태희.

<녹취> 주원(황태희 역) : “팔딱팔딱 개구리 됐네.”

사랑하는 남자의 이런 모습에 감동 안 받을 여자 있을까요?

자은이도 태희에게 달려가는데요, 와락~ 안깁니다.

이렇게 사랑하는 두 사람 사이를 갑자기 반대하고 나선 태희 아버지, 이유가 뭘까요?

<녹취> 백일섭(황창식 역) : “태희 아버지 죽인 범인이 바로 백인호라고, 자은이 아버지 백인호!” “제 아버지 죽인 범인 딸 하고 태희를 결혼 시키자고?” “그래도 네 아버지가 태희 아버지 죽였다 그러는 것 보다 낫잖아.”

비극적인 사실을 모르는 두 사람의 가슴 절절한 포옹이 이번 주 드라마 화제의 1분을 차지했습니다.

다음, 예능 부문 화제의 1분은, 일곱 남자들의 거침없는 도전기! <남자의 자격>에 있었네요.

이번 주엔 멤버들의 성격이 적나라하게 드러나는 몰래카메라가 방송됐습니다.

멤버 절반을 교체해야 한다는 PD의 말에, 저 ‘국민 할매’ 김태원 씨는요~

<녹취> 김태원(가수/부활) : “그게 중요한 게 아니고... 찢어진다는 거지.”

와~ 김태원 씨! 너무 멋진 거 아니에요?

하지만! 가짜 새 피디의 등장에 곧바로 깍듯해지네요. 아~ 빨라요!

<녹취> 이윤석(개그맨) : "동작이 이렇게 빠른 형이 아니라고!"

그러게요~ 저도 김태원 씨 이런 모습 처음이에요.

그럼 전현무 아나운서는 어땠을까요?

<녹취> 전현무 (아나운서) : “그런데 왜 나만 불렀어요.”

오호~ 곧장 따지기부터 합니다. 그러더니,

<녹취> 전현무 (아나운서) : “매력 없는 멤버들이고...”

멤버들 험담을 시작하네요.

<녹취> 전현무 (아나운서) : “반을 바꿀 수 있는 권한을 준다면? 내가 봤을 때, 나, 준혁이 형, 윤석이 형이 가능성이 높아요.”

아니 왜 잘 하고 있는 이 분들을 걸고넘어지시나 그래?

<녹취> 전현무(아나운서) : “나도 치고 나가야 겠다. 분량 확보를 해야 하고... 너무 편했어. 견제가 없어. 이 사람들은 욕심이 없구나. 근데 그건 역으로 말하면 굉장히 문제가 많다는 거야.”

세상에~ 끝도 없는 험담 퍼레이드! 어떡해요, 전현무 씨. 실체를 다 들켰어요!

<녹취> 전현무(아나운서) : “좋은 건 왜 다 편집했어! 좋은 거, 좋은 거. 우리를 사랑한다, 이런 얘기...”

전현무 아나운서의 말도 안 되는 변명에 이경규 씨 깔끔하게 한 마디 합니다.

<녹취> 이경규(개그맨) : “다음 주부터 욕심 부리는 게 뭔가를 보여줄게.”

<녹취> 김태원 (가수/부활) : “한 마디도 못하게 만들어줄게!”

그러게 좀 적당히 하지 그랬어요~

양준혁 씨, 정신줄 놓으면 안 돼요~ 돌아오세요! 이윤석 씨는 공황 상태네요. 저러다 또 울겠어요.

자~ 드디어! 맏형 이경규 씨의 차롑니다.

<녹취> 이경규(개그맨) : “내가 잘려 나간다면 나는 상관없어. 그렇지만 내가 남아 있다면, 나는 스스로 그만둘 가능성이 굉장히 많다는 생각이 들어. 맨땅에서 일궈서 여기까지 왔는데, 그건 남자의 자격이 아니야. 그럼 나는 관둬.”

야~ 맏형이 그냥 맏형이 아니네요.

동료들에 대한 신뢰와 따뜻함이 가득했던 이경규 씨의 소신 발언이, 이번 주 예능 화제의 1분을 차지했습니다.

이경규 씨, 멋지세요.

다음은 토크 부문, 화제의 1분입니다. 전 국민 고민상담소 <안녕하세요> 속에 있는데요.

<녹취> “이게 무슨 소리야? 어?! 얼마나 자느냐가 아니라 어디서 자느냐의 차이.”

아~ 감미로운 이 목소리... 오늘 이선균 씨가 여기에 출연하시나봐요?

<녹취> "remember, 침대 과학"

어머! 이게 뭐야? 지금 이 분이 하신 거예요? 세상에...

<녹취> “아, 뭐야...또 알람이네. 아~함!

하지만~ 이 정도론 부족하죠.

정의감이 너~무 넘치는 엄마 때문에 고민이 많다는 어린이가 있습니다.

<녹취> 이영자(개그우먼) : “엄마가, 어떻게 많은 사람들한테 막 뭐라고 하셔?”

<녹취> 예진 어린이 : “학교에서는 말 안 듣는 애들 다 불러다가 복도에 쭉 세워놓고 양 손으로 볼때기를 짝짝 때리면서...”

어이쿠! 정의로운 엄마의 활약 이게 끝이 아닙니다.

<녹취> 예진 어린이 : "놀이터에서 담배 피는 언니 오빠 들이나, 운전 똑바로 안하는 아저씨들..."

이런 불량 청소년도 막 대한다는 거죠?

어휴! 전 무서워서 어떻게 못하는데... 엄마가 어떤 분인지 궁금합니다.

<녹취> 이영자 : “어머니, 학교에서 하셨던 거 그대로 한번 보여주세요.”

<녹취> 예진 어머니 : “말은 별로 안 하는데요. 때려도 돼요?”

아... mc들 막상 하려니 걱정이 밀려오는데요. 이거 괜찮을까요?

자! 정의를 위해 물불 가리지 않는 엄마의 강력한 한방!

이거 진짜 아플 것 같은데요. 저...정찬우 씨? 괜찮으세요? 때린 델 또 때리다니! 너무하잖아요~

하지만 이게 끝이 아닙니다.

<녹취> 예진이 엄마 : “담배 필 때.”

<녹취> 정찬우(개그맨) : “담배 피우는 학생.”

<녹취> 김태균(개그맨) : “나 끊었어요! 저 끊었어요.”

오~ 바로 금연 하게 만드는 엄마의 위력! 그래도 재연을 위해 다시 담배를 피워보기로 했는데요.

<녹취> 김태균(개그맨) : “아~ 담배 맛 좋다.”

담배를 끊게 만드는 거친 손길! 아프겠다... 많이 맞은 정찬우 씨, 많이 억울한 가봐요.

<녹취> 정찬우(개그맨) : “얘는 왜 안 해요?”

<녹취> 김태균(개그맨) : “얘도 혼내요!”

<녹취> 예진이 엄마 : “신동엽 씨, 너무 좋아해요.”

<녹취> 정찬우 (개그맨) : “뭐야! 그게”

정찬우 씨~! 너무 억울해 하지 말아요! 찬우 씨의 억울한 한 방, 아니 두 방이 이번 주 화제의 1분을 차지했거든요~

한 주간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은 화제의 순간을 만나봤는데요~

다음 주는 어떤 장면이 우리의 마음을 사로잡을지 기대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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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연예수첩] 주간 베스트는? 화제의 1분
    • 입력 2012-01-13 09:02:00
    • 수정2012-01-13 13:55: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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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지난 한 주간 방송된 KBS TV 프로그램의 엑기스만 뽑아 만드는 <화제의 1분을 찾아라!> 이번 주엔 어떤 프로그램이 시청자의 마음을 사로잡았을까요? 지금 시작합니다! <리포트> 먼저 안방극장을 빛낸 드라마 부문 화제의 1분은요~ 역시! 부동의 주말 시청률 1위, <오작교 형제들>에 있습니다. 어렵게 서로의 마음을 확인한 두 사람! <녹취> 정웅인(황태식 역) : “태희, 어디가 그렇게 좋아요.” <녹취> 유이(백자은 역) : “다요.” 아주 좋아서 어쩔 줄을 모르네요. 방에서 몰래 키스 한번 해보려는데~! <녹취> 할머니 : “그러니까 문을 잠그고 하지~~~” <녹취> 황태희 : “할머니, 아니에요.” <녹취> 할머니 : “이제 맘 놓고 해!” 아이고! 문까지 잠가주시네요. 이렇게 감사할 데가~ 근데 두 사람 지금 무슨 생각하는데 그렇게 좋아해요? 하지만 상상도 못 했던 시련이 닥칩니다. <녹취> 백일섭(황창식) : “나는 네가 태희 안 만났으면 싶다. 나는 네가 태희 짝으로 마땅치가 않아. 네가 며느릿감으로 안 내켜.” <녹취> 유이(백자은 역) : “아저씨...” <녹취> 백일섭(황창식) : “태희, 더는 만나지 마라.” 갑작스런 태희 아버지의 반대에 마음이 아픈 자은. 자신도 모르게 태희가 일하는 경찰서로 찾아가는데요. <녹취> 주원(황태희 역) : “어디?” 자신을 보고 환하게 웃는 태희... 자은은 애써 상한 마음을 감추고 미소를 지어 보입니다. <녹취> 주원(황태희 역) : “끊는다.” <녹취> 유이(배자은 역) : “아저씨.” <녹취> 주원(황태희 역) : “어.” <녹취> 유이(백자은 역) : “아저씨, 저 아저씨 노래 듣고 싶어요.” <녹취> 주원(황태희 역) : “여기서?” <녹취> 유이(백자은 역) : “네.” 남자들 이런 거 정말 어려운데... 어.. 하나요? 진짜 하네요! <녹취> 주원(황태희 역) : “개울가에~ 올챙이 한 마리~ 꼬물~ 꼬물~ 헤엄치다.” 자은의 말 한마디에 어울리지 않지만 최선을 다하는 태희. <녹취> 주원(황태희 역) : “팔딱팔딱 개구리 됐네.” 사랑하는 남자의 이런 모습에 감동 안 받을 여자 있을까요? 자은이도 태희에게 달려가는데요, 와락~ 안깁니다. 이렇게 사랑하는 두 사람 사이를 갑자기 반대하고 나선 태희 아버지, 이유가 뭘까요? <녹취> 백일섭(황창식 역) : “태희 아버지 죽인 범인이 바로 백인호라고, 자은이 아버지 백인호!” “제 아버지 죽인 범인 딸 하고 태희를 결혼 시키자고?” “그래도 네 아버지가 태희 아버지 죽였다 그러는 것 보다 낫잖아.” 비극적인 사실을 모르는 두 사람의 가슴 절절한 포옹이 이번 주 드라마 화제의 1분을 차지했습니다. 다음, 예능 부문 화제의 1분은, 일곱 남자들의 거침없는 도전기! <남자의 자격>에 있었네요. 이번 주엔 멤버들의 성격이 적나라하게 드러나는 몰래카메라가 방송됐습니다. 멤버 절반을 교체해야 한다는 PD의 말에, 저 ‘국민 할매’ 김태원 씨는요~ <녹취> 김태원(가수/부활) : “그게 중요한 게 아니고... 찢어진다는 거지.” 와~ 김태원 씨! 너무 멋진 거 아니에요? 하지만! 가짜 새 피디의 등장에 곧바로 깍듯해지네요. 아~ 빨라요! <녹취> 이윤석(개그맨) : "동작이 이렇게 빠른 형이 아니라고!" 그러게요~ 저도 김태원 씨 이런 모습 처음이에요. 그럼 전현무 아나운서는 어땠을까요? <녹취> 전현무 (아나운서) : “그런데 왜 나만 불렀어요.” 오호~ 곧장 따지기부터 합니다. 그러더니, <녹취> 전현무 (아나운서) : “매력 없는 멤버들이고...” 멤버들 험담을 시작하네요. <녹취> 전현무 (아나운서) : “반을 바꿀 수 있는 권한을 준다면? 내가 봤을 때, 나, 준혁이 형, 윤석이 형이 가능성이 높아요.” 아니 왜 잘 하고 있는 이 분들을 걸고넘어지시나 그래? <녹취> 전현무(아나운서) : “나도 치고 나가야 겠다. 분량 확보를 해야 하고... 너무 편했어. 견제가 없어. 이 사람들은 욕심이 없구나. 근데 그건 역으로 말하면 굉장히 문제가 많다는 거야.” 세상에~ 끝도 없는 험담 퍼레이드! 어떡해요, 전현무 씨. 실체를 다 들켰어요! <녹취> 전현무(아나운서) : “좋은 건 왜 다 편집했어! 좋은 거, 좋은 거. 우리를 사랑한다, 이런 얘기...” 전현무 아나운서의 말도 안 되는 변명에 이경규 씨 깔끔하게 한 마디 합니다. <녹취> 이경규(개그맨) : “다음 주부터 욕심 부리는 게 뭔가를 보여줄게.” <녹취> 김태원 (가수/부활) : “한 마디도 못하게 만들어줄게!” 그러게 좀 적당히 하지 그랬어요~ 양준혁 씨, 정신줄 놓으면 안 돼요~ 돌아오세요! 이윤석 씨는 공황 상태네요. 저러다 또 울겠어요. 자~ 드디어! 맏형 이경규 씨의 차롑니다. <녹취> 이경규(개그맨) : “내가 잘려 나간다면 나는 상관없어. 그렇지만 내가 남아 있다면, 나는 스스로 그만둘 가능성이 굉장히 많다는 생각이 들어. 맨땅에서 일궈서 여기까지 왔는데, 그건 남자의 자격이 아니야. 그럼 나는 관둬.” 야~ 맏형이 그냥 맏형이 아니네요. 동료들에 대한 신뢰와 따뜻함이 가득했던 이경규 씨의 소신 발언이, 이번 주 예능 화제의 1분을 차지했습니다. 이경규 씨, 멋지세요. 다음은 토크 부문, 화제의 1분입니다. 전 국민 고민상담소 <안녕하세요> 속에 있는데요. <녹취> “이게 무슨 소리야? 어?! 얼마나 자느냐가 아니라 어디서 자느냐의 차이.” 아~ 감미로운 이 목소리... 오늘 이선균 씨가 여기에 출연하시나봐요? <녹취> "remember, 침대 과학" 어머! 이게 뭐야? 지금 이 분이 하신 거예요? 세상에... <녹취> “아, 뭐야...또 알람이네. 아~함! 하지만~ 이 정도론 부족하죠. 정의감이 너~무 넘치는 엄마 때문에 고민이 많다는 어린이가 있습니다. <녹취> 이영자(개그우먼) : “엄마가, 어떻게 많은 사람들한테 막 뭐라고 하셔?” <녹취> 예진 어린이 : “학교에서는 말 안 듣는 애들 다 불러다가 복도에 쭉 세워놓고 양 손으로 볼때기를 짝짝 때리면서...” 어이쿠! 정의로운 엄마의 활약 이게 끝이 아닙니다. <녹취> 예진 어린이 : "놀이터에서 담배 피는 언니 오빠 들이나, 운전 똑바로 안하는 아저씨들..." 이런 불량 청소년도 막 대한다는 거죠? 어휴! 전 무서워서 어떻게 못하는데... 엄마가 어떤 분인지 궁금합니다. <녹취> 이영자 : “어머니, 학교에서 하셨던 거 그대로 한번 보여주세요.” <녹취> 예진 어머니 : “말은 별로 안 하는데요. 때려도 돼요?” 아... mc들 막상 하려니 걱정이 밀려오는데요. 이거 괜찮을까요? 자! 정의를 위해 물불 가리지 않는 엄마의 강력한 한방! 이거 진짜 아플 것 같은데요. 저...정찬우 씨? 괜찮으세요? 때린 델 또 때리다니! 너무하잖아요~ 하지만 이게 끝이 아닙니다. <녹취> 예진이 엄마 : “담배 필 때.” <녹취> 정찬우(개그맨) : “담배 피우는 학생.” <녹취> 김태균(개그맨) : “나 끊었어요! 저 끊었어요.” 오~ 바로 금연 하게 만드는 엄마의 위력! 그래도 재연을 위해 다시 담배를 피워보기로 했는데요. <녹취> 김태균(개그맨) : “아~ 담배 맛 좋다.” 담배를 끊게 만드는 거친 손길! 아프겠다... 많이 맞은 정찬우 씨, 많이 억울한 가봐요. <녹취> 정찬우(개그맨) : “얘는 왜 안 해요?” <녹취> 김태균(개그맨) : “얘도 혼내요!” <녹취> 예진이 엄마 : “신동엽 씨, 너무 좋아해요.” <녹취> 정찬우 (개그맨) : “뭐야! 그게” 정찬우 씨~! 너무 억울해 하지 말아요! 찬우 씨의 억울한 한 방, 아니 두 방이 이번 주 화제의 1분을 차지했거든요~ 한 주간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은 화제의 순간을 만나봤는데요~ 다음 주는 어떤 장면이 우리의 마음을 사로잡을지 기대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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