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통합당 새 대표에 ‘한명숙’…새 지도부 선출

입력 2012.01.15 (19:13) 수정 2012.01.15 (19: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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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통합당 첫 새 대표에 한명숙 후보가 선출됐습니다.

민주통합당은 오늘 경기도 고양시 킨텍스에서 전당대회를 열고 대의원 현장 투표를 실시한 뒤 어제 마감한 모바일투표와 전국 투표소 투표 결과를 합산한 결과, 한명숙 후보가 24.5 % 를 득표해 새 대표로 선출됐다고 발표했습니다.

2위는 16.68 % 를 득표한 시민통합당 출신의 문성근 후보가 차지했고 이어 구 민주당 출신인 박영선, 박지원, 이인영, 김부겸 후보도 최고위원에 선출됐습니다.

최종 득표율은 박영선 15.74%, 박지원 11.97%, 이인영 9.99%, 김부겸 8.09% 순입니다.

한명숙 후보는 일반 국민과 당원들의 투표, 그리고 대의원 투표에서 모두 1위를 차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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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2-01-15 19:13:52
    • 수정2012-01-15 19:4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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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통합당 첫 새 대표에 한명숙 후보가 선출됐습니다. 민주통합당은 오늘 경기도 고양시 킨텍스에서 전당대회를 열고 대의원 현장 투표를 실시한 뒤 어제 마감한 모바일투표와 전국 투표소 투표 결과를 합산한 결과, 한명숙 후보가 24.5 % 를 득표해 새 대표로 선출됐다고 발표했습니다. 2위는 16.68 % 를 득표한 시민통합당 출신의 문성근 후보가 차지했고 이어 구 민주당 출신인 박영선, 박지원, 이인영, 김부겸 후보도 최고위원에 선출됐습니다. 최종 득표율은 박영선 15.74%, 박지원 11.97%, 이인영 9.99%, 김부겸 8.09% 순입니다. 한명숙 후보는 일반 국민과 당원들의 투표, 그리고 대의원 투표에서 모두 1위를 차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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