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성근 “한미 FTA 전면 재검토…BBK 특검해야”

입력 2012.01.16 (10: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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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성근 민주통합당 최고위원은 한미 FTA가 검증이 되지 않은 채 날치기 처리 됐다면서 국민 검증위원회를 만들어 전면 재검토에 들어가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문성근 최고위원은 오늘 최고위원회의에서 이같이 밝히고, 이명박 대통령에게 발효 중단을 요청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또 디도스 사건에 대한 특검 도입과 함께 BBK 의혹 사건과 내곡동 사저 문제 등에 대해 별도로 특검 도입을 요구해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문 최고위원은 한나라당 비대위가 특검을 수용하지 않는다면 이명박 대통령의 비리를 덮으려 한다는 의혹을 받을 수도 있다면서 박근혜 비대위원장이 이에 대해 명백히 입장을 밝혀야 한다고 촉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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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문성근 “한미 FTA 전면 재검토…BBK 특검해야”
    • 입력 2012-01-16 10:34:57
    정치
문성근 민주통합당 최고위원은 한미 FTA가 검증이 되지 않은 채 날치기 처리 됐다면서 국민 검증위원회를 만들어 전면 재검토에 들어가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문성근 최고위원은 오늘 최고위원회의에서 이같이 밝히고, 이명박 대통령에게 발효 중단을 요청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또 디도스 사건에 대한 특검 도입과 함께 BBK 의혹 사건과 내곡동 사저 문제 등에 대해 별도로 특검 도입을 요구해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문 최고위원은 한나라당 비대위가 특검을 수용하지 않는다면 이명박 대통령의 비리를 덮으려 한다는 의혹을 받을 수도 있다면서 박근혜 비대위원장이 이에 대해 명백히 입장을 밝혀야 한다고 촉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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