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겨 박소연, 쇼트 5위 ‘메달 잡는다’

입력 2012.01.16 (11:26) 수정 2012.01.16 (14: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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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제 1회 동계유스올림픽에 출전한 김연아 키즈, 박소연이 쇼트 프로그램 5위를 차지했습니다.



러시아의 피겨 신동 툭타미셰바가 1위에 올랐습니다.



인스브루크에서 정현숙 기자입니다.



<리포트>



시크릿 가든의 시에 맞춰 쇼트 프로그램을 시작한 박소연, 첫번째 과제인 3회전 연속점프에서 실수를 범했지만 침착하게 연기를 이어갑니다.



유연성을 최대한 살린 스핀으로 점수를 만회해나갔습니다.



끝까지 집중력을 잃지않고 프로그램을 마친 박소연은 48.37점을 받아 5위에 올랐습니다.



3위와 선수와는 불과 2.55점 차이여서 프리 스케이팅에서 메달 도전도 가능합니다.



<인터뷰> 박소연 : "자신감이나 점프 실수 줄이는 법을 배워야 할 것 같다."



러시아의 피겨신동 툭타미셰바는 압도적인 실력으로 1위에 올랐습니다.



3회전 연속점프와 스핀, 표현력까지 완벽에 가까웠습니다.



툭타미셰바의 라이벌, 소트니코바는 스핀에서 큰 실수를 범하면서 2위로 내려앉았습니다.



동계유스올림픽에 출전한 유망주들의 실력은 성인 선수들을 위협하고 있습니다.



쟁쟁한 선수들과의 경쟁속에 성장하고 있는 박소연은 모레 프리 스케이팅에 출전해 또한번의 소중한 경험을 쌓을 예정입니다.



인스브루크에서 KBS 뉴스 정현숙입니다.



박소연 선수 프리스케이팅에서도 좋은 소식 기대하겠습니다!



저희는 내일 이 시간에 다시 찾아오겠습니다.



활기찬 한 주 시작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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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2-01-16 11:26: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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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1회 동계유스올림픽에 출전한 김연아 키즈, 박소연이 쇼트 프로그램 5위를 차지했습니다.

러시아의 피겨 신동 툭타미셰바가 1위에 올랐습니다.

인스브루크에서 정현숙 기자입니다.

<리포트>

시크릿 가든의 시에 맞춰 쇼트 프로그램을 시작한 박소연, 첫번째 과제인 3회전 연속점프에서 실수를 범했지만 침착하게 연기를 이어갑니다.

유연성을 최대한 살린 스핀으로 점수를 만회해나갔습니다.

끝까지 집중력을 잃지않고 프로그램을 마친 박소연은 48.37점을 받아 5위에 올랐습니다.

3위와 선수와는 불과 2.55점 차이여서 프리 스케이팅에서 메달 도전도 가능합니다.

<인터뷰> 박소연 : "자신감이나 점프 실수 줄이는 법을 배워야 할 것 같다."

러시아의 피겨신동 툭타미셰바는 압도적인 실력으로 1위에 올랐습니다.

3회전 연속점프와 스핀, 표현력까지 완벽에 가까웠습니다.

툭타미셰바의 라이벌, 소트니코바는 스핀에서 큰 실수를 범하면서 2위로 내려앉았습니다.

동계유스올림픽에 출전한 유망주들의 실력은 성인 선수들을 위협하고 있습니다.

쟁쟁한 선수들과의 경쟁속에 성장하고 있는 박소연은 모레 프리 스케이팅에 출전해 또한번의 소중한 경험을 쌓을 예정입니다.

인스브루크에서 KBS 뉴스 정현숙입니다.

박소연 선수 프리스케이팅에서도 좋은 소식 기대하겠습니다!

저희는 내일 이 시간에 다시 찾아오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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