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마주 광풍 속 ‘빚 내서 주식 투자’ 급증
입력 2012.01.16 (13:07)
수정 2012.01.16 (16: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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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융자를 받아 주식시장에 투자하는 사람들이 대폭 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이른바 정치 테마주에 빚을 내 투자하는 사람들이 크게 증가한 것으로 보입니다.
생활경제 소식 홍석우 기자입니다.
<리포트>
빚을 내 코스닥 시장에 투자하는 사람이 4년 6개월 만에 가장 많이 늘었습니다.
한국금융투자협회는 코스닥 시장의 신용융자 잔고가 지난 12일 기준으로 1조 6천805억 원으로 집계됐다고 전했습니다.
지난 2007년 7월 30일의 1조 6천872억 원 이후 4년 6개월 만에 가장 많은 금액입니다.
이처럼 신용융자 잔고가 급등한 것은 정치 테마주에 빚을 내 투자하는 사람이 늘었기 때문으로 추정됩니다.
지난해 우리나라의 수출과 수입 실적이 사상 최대 규모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관세청이 조사한 수출입동향을 보면, 지난해 우리나라 수출은 2010년보다 19.3% 증가한 5천565억 달러로 나타났습니다.
고유가에 따른 원자재값 상승으로 수입도 2010년보다 23.3% 증가하며 사상 최대치인 5천2백44억 달러를 기록했습니다.
국토해양부는 도시 외곽에 있는 산업단지로 출근하는 중소기업 근로자들이 함께 이용할 수 있는 통근용 전세버스 운행을 허용하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그동안 관광버스 등을 빌려 통근버스로 이용하는 방법은 법에 따라 금지돼왔으나 최근 관련 법이 개정됐습니다.
이에 따라 시화지구로 불리는 반월특수지역 국가산업단지와 명지녹산 국가산업단지, 부산과학일반 산업단지 등 9곳에 통근용 전세버스가 다닐 수 있게 됐습니다.
KBS 뉴스 홍석우입니다.
융자를 받아 주식시장에 투자하는 사람들이 대폭 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이른바 정치 테마주에 빚을 내 투자하는 사람들이 크게 증가한 것으로 보입니다.
생활경제 소식 홍석우 기자입니다.
<리포트>
빚을 내 코스닥 시장에 투자하는 사람이 4년 6개월 만에 가장 많이 늘었습니다.
한국금융투자협회는 코스닥 시장의 신용융자 잔고가 지난 12일 기준으로 1조 6천805억 원으로 집계됐다고 전했습니다.
지난 2007년 7월 30일의 1조 6천872억 원 이후 4년 6개월 만에 가장 많은 금액입니다.
이처럼 신용융자 잔고가 급등한 것은 정치 테마주에 빚을 내 투자하는 사람이 늘었기 때문으로 추정됩니다.
지난해 우리나라의 수출과 수입 실적이 사상 최대 규모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관세청이 조사한 수출입동향을 보면, 지난해 우리나라 수출은 2010년보다 19.3% 증가한 5천565억 달러로 나타났습니다.
고유가에 따른 원자재값 상승으로 수입도 2010년보다 23.3% 증가하며 사상 최대치인 5천2백44억 달러를 기록했습니다.
국토해양부는 도시 외곽에 있는 산업단지로 출근하는 중소기업 근로자들이 함께 이용할 수 있는 통근용 전세버스 운행을 허용하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그동안 관광버스 등을 빌려 통근버스로 이용하는 방법은 법에 따라 금지돼왔으나 최근 관련 법이 개정됐습니다.
이에 따라 시화지구로 불리는 반월특수지역 국가산업단지와 명지녹산 국가산업단지, 부산과학일반 산업단지 등 9곳에 통근용 전세버스가 다닐 수 있게 됐습니다.
KBS 뉴스 홍석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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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정2012-01-16 16:35:00
<앵커 멘트>
융자를 받아 주식시장에 투자하는 사람들이 대폭 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이른바 정치 테마주에 빚을 내 투자하는 사람들이 크게 증가한 것으로 보입니다.
생활경제 소식 홍석우 기자입니다.
<리포트>
빚을 내 코스닥 시장에 투자하는 사람이 4년 6개월 만에 가장 많이 늘었습니다.
한국금융투자협회는 코스닥 시장의 신용융자 잔고가 지난 12일 기준으로 1조 6천805억 원으로 집계됐다고 전했습니다.
지난 2007년 7월 30일의 1조 6천872억 원 이후 4년 6개월 만에 가장 많은 금액입니다.
이처럼 신용융자 잔고가 급등한 것은 정치 테마주에 빚을 내 투자하는 사람이 늘었기 때문으로 추정됩니다.
지난해 우리나라의 수출과 수입 실적이 사상 최대 규모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관세청이 조사한 수출입동향을 보면, 지난해 우리나라 수출은 2010년보다 19.3% 증가한 5천565억 달러로 나타났습니다.
고유가에 따른 원자재값 상승으로 수입도 2010년보다 23.3% 증가하며 사상 최대치인 5천2백44억 달러를 기록했습니다.
국토해양부는 도시 외곽에 있는 산업단지로 출근하는 중소기업 근로자들이 함께 이용할 수 있는 통근용 전세버스 운행을 허용하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그동안 관광버스 등을 빌려 통근버스로 이용하는 방법은 법에 따라 금지돼왔으나 최근 관련 법이 개정됐습니다.
이에 따라 시화지구로 불리는 반월특수지역 국가산업단지와 명지녹산 국가산업단지, 부산과학일반 산업단지 등 9곳에 통근용 전세버스가 다닐 수 있게 됐습니다.
KBS 뉴스 홍석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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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석우 기자 musehong@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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