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백억 횡령·배임 대한전선 前 대표 구속기소

입력 2012.01.16 (16:42) 수정 2012.01.16 (1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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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중앙지검 금융조세조사 2부는 수백억원대 횡령과 배임 혐의로 대한전선 전 대표이사 임모씨를  구속 기소했습니다.



             임 씨는  지난 2008년 지인 유모씨가  모 저축은행에서 170억 원의  대출을 받으려고 하자 회사 측에 담보도 없이 지급보증을  하도록 지시하는 등  2008년부터 2009년까지 모두 4차례에 걸쳐  회사에 5백억 원 정도의 손해를 입힌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임 씨는 또 지난 2007년부터  2009년 사이 3차례에 걸쳐 회삿돈 95억 원을  빼돌린 혐의도 받고 있습니다.



    검찰 조사 결과 임 씨는  저축은행 두 곳으로부터 수백억 원대 불법대출을 받은 사실도  드러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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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수백억 횡령·배임 대한전선 前 대표 구속기소
    • 입력 2012-01-16 16:42:55
    • 수정2012-01-16 19:15:53
    사회
서울중앙지검 금융조세조사 2부는 수백억원대 횡령과 배임 혐의로 대한전선 전 대표이사 임모씨를  구속 기소했습니다.

             임 씨는  지난 2008년 지인 유모씨가  모 저축은행에서 170억 원의  대출을 받으려고 하자 회사 측에 담보도 없이 지급보증을  하도록 지시하는 등  2008년부터 2009년까지 모두 4차례에 걸쳐  회사에 5백억 원 정도의 손해를 입힌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임 씨는 또 지난 2007년부터  2009년 사이 3차례에 걸쳐 회삿돈 95억 원을  빼돌린 혐의도 받고 있습니다.

    검찰 조사 결과 임 씨는  저축은행 두 곳으로부터 수백억 원대 불법대출을 받은 사실도  드러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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