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재희 “여론조사로 한나라 존속 결정하자”

입력 2012.01.16 (18: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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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나라당 전재희 의원이 여론조사를 통해 한나라당의 존속 여부를 결정하자고 주장했습니다.

전재희 의원은 오늘 박근혜 비상대책위원장을 비롯한 한나라당 소속 의원 전원에게 보낸 편지에서 '디도스' 사건과 '돈 봉투' 파문으로 "국민은 한나라당에 해산명령을 내리고 있다"며 이 같이 말했습니다.

전 의원은 이를 위해 공신력 있는 여론조사 기관 3곳을 선정해 설 연휴 직후 여론조사를 벌이자고 제안했습니다.

전재희 의원은 또 '디도스' 사건으로 선거를 방해한 정당이라는 오명을 쓰고 무슨 총선 준비를 하겠냐면서 야당과 국민이 납득하는 특검을 도입해 총선 전까지 마무리지어야 한다고 촉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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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재희 “여론조사로 한나라 존속 결정하자”
    • 입력 2012-01-16 18:38:46
    정치
한나라당 전재희 의원이 여론조사를 통해 한나라당의 존속 여부를 결정하자고 주장했습니다. 전재희 의원은 오늘 박근혜 비상대책위원장을 비롯한 한나라당 소속 의원 전원에게 보낸 편지에서 '디도스' 사건과 '돈 봉투' 파문으로 "국민은 한나라당에 해산명령을 내리고 있다"며 이 같이 말했습니다. 전 의원은 이를 위해 공신력 있는 여론조사 기관 3곳을 선정해 설 연휴 직후 여론조사를 벌이자고 제안했습니다. 전재희 의원은 또 '디도스' 사건으로 선거를 방해한 정당이라는 오명을 쓰고 무슨 총선 준비를 하겠냐면서 야당과 국민이 납득하는 특검을 도입해 총선 전까지 마무리지어야 한다고 촉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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