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멘트>
아파트 위,아래층에 사는 이웃끼리 집단 난투극을 벌였습니다.
지난밤 경남 창원에서 일어난 일인데, 아파트 층간 소음이 문제였습니다.
김소영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아파트 엘리베이터 앞에 한 여성이 쓰러져 있습니다.
잠시 뒤 아파트 현관에선 서너 명이 뒤엉켜 몸싸움을 벌입니다.
한밤중에 벌어진 격한 몸싸움은 경찰이 출동하고서야 끝났습니다.
어젯밤 10시쯤 경남 창원시 내서읍의 한 아파트에서 1, 2층 일가족 8명이 한바탕 몸싸움을 벌인 것입니다.
늦은 밤 아랫집에서 시끄럽게 한다며 시작된 윗집의 항의방문이 두 가족의 싸움으로 번졌습니다.
한 아파트에서 6년을 함께 살아온 이웃사촌이었지만, 층간소음 문제로 다툼 끝에 19살 김모씨가 병원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인터뷰> 정연우(마산동부경찰서 강력팀) : "오랜 층간 소음문제로 예전부터 앙금이 좀 있어서 그게 아마 시비가 되어 싸움이 발생한 것 같습니다."
경찰은 층간소음 문제로 몸싸움을 벌인 두 가족 8명 모두를 폭행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KBS 뉴스 김소영입니다.
아파트 위,아래층에 사는 이웃끼리 집단 난투극을 벌였습니다.
지난밤 경남 창원에서 일어난 일인데, 아파트 층간 소음이 문제였습니다.
김소영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아파트 엘리베이터 앞에 한 여성이 쓰러져 있습니다.
잠시 뒤 아파트 현관에선 서너 명이 뒤엉켜 몸싸움을 벌입니다.
한밤중에 벌어진 격한 몸싸움은 경찰이 출동하고서야 끝났습니다.
어젯밤 10시쯤 경남 창원시 내서읍의 한 아파트에서 1, 2층 일가족 8명이 한바탕 몸싸움을 벌인 것입니다.
늦은 밤 아랫집에서 시끄럽게 한다며 시작된 윗집의 항의방문이 두 가족의 싸움으로 번졌습니다.
한 아파트에서 6년을 함께 살아온 이웃사촌이었지만, 층간소음 문제로 다툼 끝에 19살 김모씨가 병원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인터뷰> 정연우(마산동부경찰서 강력팀) : "오랜 층간 소음문제로 예전부터 앙금이 좀 있어서 그게 아마 시비가 되어 싸움이 발생한 것 같습니다."
경찰은 층간소음 문제로 몸싸움을 벌인 두 가족 8명 모두를 폭행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KBS 뉴스 김소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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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파트 층간 소음에 이웃주민 집단 난투극
-
- 입력 2012-01-16 19:28:37
<앵커 멘트>
아파트 위,아래층에 사는 이웃끼리 집단 난투극을 벌였습니다.
지난밤 경남 창원에서 일어난 일인데, 아파트 층간 소음이 문제였습니다.
김소영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아파트 엘리베이터 앞에 한 여성이 쓰러져 있습니다.
잠시 뒤 아파트 현관에선 서너 명이 뒤엉켜 몸싸움을 벌입니다.
한밤중에 벌어진 격한 몸싸움은 경찰이 출동하고서야 끝났습니다.
어젯밤 10시쯤 경남 창원시 내서읍의 한 아파트에서 1, 2층 일가족 8명이 한바탕 몸싸움을 벌인 것입니다.
늦은 밤 아랫집에서 시끄럽게 한다며 시작된 윗집의 항의방문이 두 가족의 싸움으로 번졌습니다.
한 아파트에서 6년을 함께 살아온 이웃사촌이었지만, 층간소음 문제로 다툼 끝에 19살 김모씨가 병원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인터뷰> 정연우(마산동부경찰서 강력팀) : "오랜 층간 소음문제로 예전부터 앙금이 좀 있어서 그게 아마 시비가 되어 싸움이 발생한 것 같습니다."
경찰은 층간소음 문제로 몸싸움을 벌인 두 가족 8명 모두를 폭행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KBS 뉴스 김소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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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소영 기자 kantapia@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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