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요일까지 포근…설 연휴 한파

입력 2012.01.17 (22:02) 수정 2012.01.17 (2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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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겨울이라기보다는 3월 초와 같은 초봄 날씨였습니다.

전국의 낮 기온이 10도 안팎까지 올랐는데요,

내일도 부산이 11도, 서울이 6도까지 오르겠습니다.

토요일까지는 포근한 날씨가 계속되겠지만 일요일부터 기온이 떨어져 설날엔 한파가 찾아오겠습니다.

오늘 동해안과 경남 남해안엔 동풍이 불어와 약하게 비가 내렸습니다.

내일은 고기압의 영향을 받다가 점차 그 가장자리에 들겠습니다.

중부지방은 점차 구름 많아지겠고, 남부지방은 대체로 맑겠습니다. 아침엔 내륙에 안개 끼는 곳이 있겠습니다.

내일 아침 서울의 기온은 영하 3도, 낮 기온은 6도로 일교차가 크겠습니다.

남부지방은 광주의 낮 기온 9도 부산 11도 등 10도 안팎까지 올라 포근하겠습니다.

동해안은 아침 기온도 영상으로 오르겠고, 한낮엔 강릉 7도, 포항 10도 예상됩니다.

물결은 동해상에서 2.5미터로 다소 높게 일겠습니다.

목요일 남해안과 동해안을 시작으로 금요일엔 전국에 눈이나 비가 오겠습니다.

특히 일부 지역은 많은 눈이 예상돼 귀성길에 주의하셔야겠습니다.

기상정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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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토요일까지 포근…설 연휴 한파
    • 입력 2012-01-17 22:02:39
    • 수정2012-01-17 22:03: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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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겨울이라기보다는 3월 초와 같은 초봄 날씨였습니다. 전국의 낮 기온이 10도 안팎까지 올랐는데요, 내일도 부산이 11도, 서울이 6도까지 오르겠습니다. 토요일까지는 포근한 날씨가 계속되겠지만 일요일부터 기온이 떨어져 설날엔 한파가 찾아오겠습니다. 오늘 동해안과 경남 남해안엔 동풍이 불어와 약하게 비가 내렸습니다. 내일은 고기압의 영향을 받다가 점차 그 가장자리에 들겠습니다. 중부지방은 점차 구름 많아지겠고, 남부지방은 대체로 맑겠습니다. 아침엔 내륙에 안개 끼는 곳이 있겠습니다. 내일 아침 서울의 기온은 영하 3도, 낮 기온은 6도로 일교차가 크겠습니다. 남부지방은 광주의 낮 기온 9도 부산 11도 등 10도 안팎까지 올라 포근하겠습니다. 동해안은 아침 기온도 영상으로 오르겠고, 한낮엔 강릉 7도, 포항 10도 예상됩니다. 물결은 동해상에서 2.5미터로 다소 높게 일겠습니다. 목요일 남해안과 동해안을 시작으로 금요일엔 전국에 눈이나 비가 오겠습니다. 특히 일부 지역은 많은 눈이 예상돼 귀성길에 주의하셔야겠습니다. 기상정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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