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란, 사우디에 “원유 증산 재고해야” 경고
입력 2012.01.18 (06:06)
수정 2012.01.18 (1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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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란 정부는 사우디가 원유 증산 계획을 재고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살레히 이란 외무장관은 아랍권 방송과 가진 인터뷰에서 사우디의 원유 증산 약속은 비우호적 신호라며 페르시아만의 안정을 해칠 수도 있는 증산 계획을 재고하라고 촉구했습니다.
알리 알 나이미 사우디 석유장관은 최근 이란산 석유 금수 조치로 원유 부족이 생길 경우 증산에 나서겠다고 밝혔습니다.
이와 함께 알리 카타비 석유수출국기구 주재 이란 대표는 EU의 이란산 원유 금수 조치는 경제적인 자살이라면서 유럽의 위기가 더 심화될 것이라고 주장했습니다.
살레히 이란 외무장관은 아랍권 방송과 가진 인터뷰에서 사우디의 원유 증산 약속은 비우호적 신호라며 페르시아만의 안정을 해칠 수도 있는 증산 계획을 재고하라고 촉구했습니다.
알리 알 나이미 사우디 석유장관은 최근 이란산 석유 금수 조치로 원유 부족이 생길 경우 증산에 나서겠다고 밝혔습니다.
이와 함께 알리 카타비 석유수출국기구 주재 이란 대표는 EU의 이란산 원유 금수 조치는 경제적인 자살이라면서 유럽의 위기가 더 심화될 것이라고 주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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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란, 사우디에 “원유 증산 재고해야” 경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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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2-01-18 06:06:26
- 수정2012-01-18 17:24:21
이란 정부는 사우디가 원유 증산 계획을 재고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살레히 이란 외무장관은 아랍권 방송과 가진 인터뷰에서 사우디의 원유 증산 약속은 비우호적 신호라며 페르시아만의 안정을 해칠 수도 있는 증산 계획을 재고하라고 촉구했습니다.
알리 알 나이미 사우디 석유장관은 최근 이란산 석유 금수 조치로 원유 부족이 생길 경우 증산에 나서겠다고 밝혔습니다.
이와 함께 알리 카타비 석유수출국기구 주재 이란 대표는 EU의 이란산 원유 금수 조치는 경제적인 자살이라면서 유럽의 위기가 더 심화될 것이라고 주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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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윤희 기자 heeya@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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