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 다문화가정 방문지도사 100명 선발 오늘부터 공모

입력 2012.01.18 (0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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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정안전부는 다문화가정을 방문해 결혼이민자를 대상으로 정보화교육 등을 맡게 될 '다문화가정 방문지도사' 를 오늘부터 2주 동안 공모합니다.

다문화가정 방문지도사는 한국어와 IT에 관한 기본 소양을 갖춘 결혼이민자 가운데 100명이 선발되며 전문교육을 이수한 뒤 방문지도사로 양성됩니다.

이들은 집합교육 참여가 어려운 다문화가정 700 여 가구를 방문해 정보화교육 뿐 아니라 우리 사회에 정착할 수 있도록 도우미 역할을 맡게 됩니다.

또 전국의 40여개에 달하는 공공기관과 비영리 민간단체에서 2천 4백 여 명의 결혼이민자를 대상으로 컴퓨터와 모바일 교육을 실시할 예정입니다.

이밖에 중국어와 베트남어, 필리핀어 등으로 제작된 정보화교재를 제공하고 개인 컴퓨터가 없는 다문화가정에 중고 PC를 보급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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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부, 다문화가정 방문지도사 100명 선발 오늘부터 공모
    • 입력 2012-01-18 06:11:49
    사회
행정안전부는 다문화가정을 방문해 결혼이민자를 대상으로 정보화교육 등을 맡게 될 '다문화가정 방문지도사' 를 오늘부터 2주 동안 공모합니다. 다문화가정 방문지도사는 한국어와 IT에 관한 기본 소양을 갖춘 결혼이민자 가운데 100명이 선발되며 전문교육을 이수한 뒤 방문지도사로 양성됩니다. 이들은 집합교육 참여가 어려운 다문화가정 700 여 가구를 방문해 정보화교육 뿐 아니라 우리 사회에 정착할 수 있도록 도우미 역할을 맡게 됩니다. 또 전국의 40여개에 달하는 공공기관과 비영리 민간단체에서 2천 4백 여 명의 결혼이민자를 대상으로 컴퓨터와 모바일 교육을 실시할 예정입니다. 이밖에 중국어와 베트남어, 필리핀어 등으로 제작된 정보화교재를 제공하고 개인 컴퓨터가 없는 다문화가정에 중고 PC를 보급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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