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생경제] 설 앞두고 육류·주요 수산물 수입가 상승
입력 2012.01.18 (07:20)
수정 2012.01.18 (1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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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설을 앞두고 육류와 주요 수산물의 수입 가격이 지난해보다 오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생활 경제 소식 윤 상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관세청이 주요 설 성수 품목의 수입가격을 조사한 결과 지난해 보다 쇠고기는 7%, 돼지고기는 16% 올랐습니다.
또 조기와 고등어가 각각 30%, 명태는 17% 오르는 등 수산물 수입 가격도 올랐습니다.
반면 농산물의 경우에는 67%가 오른 배추를 제외하고, 밤과 고사리, 대추 등의 수입 가격이 전반적으로 하락했습니다.
설 연휴 전날에는 교통사고가 급증해 안전 운전이 필요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손해보험협회가 최근 3년간 설연휴 자동차보험 현황을 분석한 결과 평상시보다 설 연휴 전날에 대인 사고가 43%나 많았습니다.
사망자와 부상자도 설 연휴 전날에 급증해 연평균 대비 각각 28%와 47% 늘었습니다.
앞으로 서민층이 실손 의료보험에 가입했을 경우 병원비를 내기 전에도 보험사로부터 보험금을 받을 수 있게 됩니다.
금융감독원은 차상위계층과 기초생활수급자들에 대해서는 병원 치료비 청구서만 있어도 보험금을 지급하도록 했습니다.
현재는 실손의료비 보험금을 청구하려면 병원비를 납부했다는 증명서가 있어야 합니다.
KBS 뉴스 윤상입니다.
설을 앞두고 육류와 주요 수산물의 수입 가격이 지난해보다 오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생활 경제 소식 윤 상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관세청이 주요 설 성수 품목의 수입가격을 조사한 결과 지난해 보다 쇠고기는 7%, 돼지고기는 16% 올랐습니다.
또 조기와 고등어가 각각 30%, 명태는 17% 오르는 등 수산물 수입 가격도 올랐습니다.
반면 농산물의 경우에는 67%가 오른 배추를 제외하고, 밤과 고사리, 대추 등의 수입 가격이 전반적으로 하락했습니다.
설 연휴 전날에는 교통사고가 급증해 안전 운전이 필요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손해보험협회가 최근 3년간 설연휴 자동차보험 현황을 분석한 결과 평상시보다 설 연휴 전날에 대인 사고가 43%나 많았습니다.
사망자와 부상자도 설 연휴 전날에 급증해 연평균 대비 각각 28%와 47% 늘었습니다.
앞으로 서민층이 실손 의료보험에 가입했을 경우 병원비를 내기 전에도 보험사로부터 보험금을 받을 수 있게 됩니다.
금융감독원은 차상위계층과 기초생활수급자들에 대해서는 병원 치료비 청구서만 있어도 보험금을 지급하도록 했습니다.
현재는 실손의료비 보험금을 청구하려면 병원비를 납부했다는 증명서가 있어야 합니다.
KBS 뉴스 윤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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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생생경제] 설 앞두고 육류·주요 수산물 수입가 상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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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정2012-01-18 16:26:39
<앵커 멘트>
설을 앞두고 육류와 주요 수산물의 수입 가격이 지난해보다 오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생활 경제 소식 윤 상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관세청이 주요 설 성수 품목의 수입가격을 조사한 결과 지난해 보다 쇠고기는 7%, 돼지고기는 16% 올랐습니다.
또 조기와 고등어가 각각 30%, 명태는 17% 오르는 등 수산물 수입 가격도 올랐습니다.
반면 농산물의 경우에는 67%가 오른 배추를 제외하고, 밤과 고사리, 대추 등의 수입 가격이 전반적으로 하락했습니다.
설 연휴 전날에는 교통사고가 급증해 안전 운전이 필요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손해보험협회가 최근 3년간 설연휴 자동차보험 현황을 분석한 결과 평상시보다 설 연휴 전날에 대인 사고가 43%나 많았습니다.
사망자와 부상자도 설 연휴 전날에 급증해 연평균 대비 각각 28%와 47% 늘었습니다.
앞으로 서민층이 실손 의료보험에 가입했을 경우 병원비를 내기 전에도 보험사로부터 보험금을 받을 수 있게 됩니다.
금융감독원은 차상위계층과 기초생활수급자들에 대해서는 병원 치료비 청구서만 있어도 보험금을 지급하도록 했습니다.
현재는 실손의료비 보험금을 청구하려면 병원비를 납부했다는 증명서가 있어야 합니다.
KBS 뉴스 윤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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