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의 창] 일본 수능에 등장한 소녀시대?
입력 2012.01.18 (07:20)
수정 2012.01.18 (07:48)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앵커 멘트>
인터넷으로 보는 <세상의 창>입니다.
2012년에도 한류 열풍의 기세는 여전한데요.
한류의 인기가 일본 입시 문제에서 나타났다고 합니다.
함께 만나보시죠.
지난 14일에 치러진 일본 대입 센터시험 중 한국어 과목 문제에 인기 아이돌 그룹 <소녀시대> 멤버 ’윤아’와 ’유리’를 연상시키는 이름이 등장해 누리꾼들의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국내에서 아이돌이나 인기 스타의 이름이 실제 시험문제에 등장하는 건, 일반적인 일이지만,
이렇게 다른 나라의 입시 문제로 등장한 건 특이한 일이라 더 화제가 되었는데요.
출제자도 일본 내 한류열풍을 무시할 순 없었나 봅니다.
2012 ‘골든글로브’ 배우는 ‘개’?
현지시간으로 지난 15일, 아카데미 시상식의 전초전이라 할 수 있는 골든 글로브 시상식이 있었는데요.
다른 유명 배우들을 제치고, 화제의 인물로 떠오른 ’동물’ 이 있습니다. 바로 이 개인데요.
’어기’라는 이름의 이 테리어 종 견공은 이번 골든 글로브 3관왕과 칸 영화제 남우주연상을 수상한 작품이자, 이번 아카데미도 주목하는, 영화 <아티스트>에서 조연으로 활약한 어엿한 배우견입니다.
이번 골든 글로브 시상식에 초대받은 유일한 ’네 발 달린 배우’ 일 뿐만 아니라, 수상의 기쁨을 깜찍한 애교로 드러내, 많은 이들에게 큰 환호를 받았는데요.
덕분에 배우 ’조지 클루니’와 맞먹을 만큼 주목을 받았다고 합니다.
또한 2월에 있을 83회 아카데미 시상식과 관련해, 잡지 화보 모델로도 발탁됐는데요. 과연 ’어기’가 아카데미 시상식에도 초대될 수 있을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습니다.
<앵커 멘트>
최근 사제 폭탄을 이용한 범죄행위가 심각해지고 있는데요.
흔히 볼 수 있는 화학 물질들이 사제 폭탄의 재료가 되고 있다고 합니다.
화학 물질 하나가 얼마나 위험한지 다음 영상으로 확인해보시죠.
액체 질소가 폭발하면?
과학실험에서 사용되는 화학물질들이 얼마나 위험한지 알 수 있는 동영상입니다.
요리도구로도 심심치 않게 사용되는 액체질소인데요. 페트병에 액체질소를 옮겨 담은 뒤 뚜껑을 닫아 놓았습니다.
그리고 얼마 지나지 않아, 엄청난 폭발이 발생합니다.
상온에서 빠르게 기체가 된 액체질소가 페트병을 터뜨린 건데요.
쉽게 구할 수 있는 화학물질이 단번에 폭탄으로 변할 수 있다는 게 실감납니다.
촌스러운 안면 슈팅 화제
이탈리아 프로축구에서 뛰는 모리모토 다카유키 선수가 얼굴로 시즌 3호골을 터뜨려 화제입니다.
코너킥으로 날아온 공이 상대 수비수의 몸에 맞아 굴절 된 뒤, 문전에 우두커니 서 있던 모리모토의 안면을 강타하며 골문으로 들어간 건데요.
기가 막힌 위치 선정 능력인건지, 아니면, 운 좋게 얻어 걸린 건지 의견이 분분하지만, 골 장면이 그리 멋져 보이지 않다는 건 모두 느낄 것 같네요.
이 물건의 정체는?
곡식의 낱알을 털어내는 농기구처럼 보이지만, 영상 속 물건의 정체는 ’악기’입니다. ’어레이 엠비라’ 라는 이름의 이 악기는 손을 대기가 겁날 정도로 날카로운 모양새가 특징인데요.
’므비라’라는 아프리카의 전통 악기를 개량해서 만든 거라고 하죠? 외형과는 달리 하프나 종을 울릴 때 들리는 맑고 부드러운 소리를 냅니다.
가느다란 금속판이 공명하면서 이런 고운 음을 낸다고 하는데요. 이 세상에 우리가 모르는, 또 어떤 악기가 있을지,궁금해집니다.
“주인님, 빨리가요!”
거대한 몸집을 자랑하는 복서인데요.
주인의 입에서 ’산책가자’는 말이 나오자마자, 토끼처럼 폴짝 폴짝 뛰기 시작합니다.
육중한 몸이 고무공처럼 움직이는데요. "주인님, 빨리 밖에 나가요!"
저렇게 나올 정도면 얼마나 신이 난 상탠지 짐작이 가시죠? 주인조차 산책을 서두르게 만드는 열정적인 반응이네요.
지금까지 <세상의 창> 이었습니다.
인터넷으로 보는 <세상의 창>입니다.
2012년에도 한류 열풍의 기세는 여전한데요.
한류의 인기가 일본 입시 문제에서 나타났다고 합니다.
함께 만나보시죠.
지난 14일에 치러진 일본 대입 센터시험 중 한국어 과목 문제에 인기 아이돌 그룹 <소녀시대> 멤버 ’윤아’와 ’유리’를 연상시키는 이름이 등장해 누리꾼들의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국내에서 아이돌이나 인기 스타의 이름이 실제 시험문제에 등장하는 건, 일반적인 일이지만,
이렇게 다른 나라의 입시 문제로 등장한 건 특이한 일이라 더 화제가 되었는데요.
출제자도 일본 내 한류열풍을 무시할 순 없었나 봅니다.
2012 ‘골든글로브’ 배우는 ‘개’?
현지시간으로 지난 15일, 아카데미 시상식의 전초전이라 할 수 있는 골든 글로브 시상식이 있었는데요.
다른 유명 배우들을 제치고, 화제의 인물로 떠오른 ’동물’ 이 있습니다. 바로 이 개인데요.
’어기’라는 이름의 이 테리어 종 견공은 이번 골든 글로브 3관왕과 칸 영화제 남우주연상을 수상한 작품이자, 이번 아카데미도 주목하는, 영화 <아티스트>에서 조연으로 활약한 어엿한 배우견입니다.
이번 골든 글로브 시상식에 초대받은 유일한 ’네 발 달린 배우’ 일 뿐만 아니라, 수상의 기쁨을 깜찍한 애교로 드러내, 많은 이들에게 큰 환호를 받았는데요.
덕분에 배우 ’조지 클루니’와 맞먹을 만큼 주목을 받았다고 합니다.
또한 2월에 있을 83회 아카데미 시상식과 관련해, 잡지 화보 모델로도 발탁됐는데요. 과연 ’어기’가 아카데미 시상식에도 초대될 수 있을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습니다.
<앵커 멘트>
최근 사제 폭탄을 이용한 범죄행위가 심각해지고 있는데요.
흔히 볼 수 있는 화학 물질들이 사제 폭탄의 재료가 되고 있다고 합니다.
화학 물질 하나가 얼마나 위험한지 다음 영상으로 확인해보시죠.
액체 질소가 폭발하면?
과학실험에서 사용되는 화학물질들이 얼마나 위험한지 알 수 있는 동영상입니다.
요리도구로도 심심치 않게 사용되는 액체질소인데요. 페트병에 액체질소를 옮겨 담은 뒤 뚜껑을 닫아 놓았습니다.
그리고 얼마 지나지 않아, 엄청난 폭발이 발생합니다.
상온에서 빠르게 기체가 된 액체질소가 페트병을 터뜨린 건데요.
쉽게 구할 수 있는 화학물질이 단번에 폭탄으로 변할 수 있다는 게 실감납니다.
촌스러운 안면 슈팅 화제
이탈리아 프로축구에서 뛰는 모리모토 다카유키 선수가 얼굴로 시즌 3호골을 터뜨려 화제입니다.
코너킥으로 날아온 공이 상대 수비수의 몸에 맞아 굴절 된 뒤, 문전에 우두커니 서 있던 모리모토의 안면을 강타하며 골문으로 들어간 건데요.
기가 막힌 위치 선정 능력인건지, 아니면, 운 좋게 얻어 걸린 건지 의견이 분분하지만, 골 장면이 그리 멋져 보이지 않다는 건 모두 느낄 것 같네요.
이 물건의 정체는?
곡식의 낱알을 털어내는 농기구처럼 보이지만, 영상 속 물건의 정체는 ’악기’입니다. ’어레이 엠비라’ 라는 이름의 이 악기는 손을 대기가 겁날 정도로 날카로운 모양새가 특징인데요.
’므비라’라는 아프리카의 전통 악기를 개량해서 만든 거라고 하죠? 외형과는 달리 하프나 종을 울릴 때 들리는 맑고 부드러운 소리를 냅니다.
가느다란 금속판이 공명하면서 이런 고운 음을 낸다고 하는데요. 이 세상에 우리가 모르는, 또 어떤 악기가 있을지,궁금해집니다.
“주인님, 빨리가요!”
거대한 몸집을 자랑하는 복서인데요.
주인의 입에서 ’산책가자’는 말이 나오자마자, 토끼처럼 폴짝 폴짝 뛰기 시작합니다.
육중한 몸이 고무공처럼 움직이는데요. "주인님, 빨리 밖에 나가요!"
저렇게 나올 정도면 얼마나 신이 난 상탠지 짐작이 가시죠? 주인조차 산책을 서두르게 만드는 열정적인 반응이네요.
지금까지 <세상의 창> 이었습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세상의 창] 일본 수능에 등장한 소녀시대?
-
- 입력 2012-01-18 07:20:09
- 수정2012-01-18 07:48:24
<앵커 멘트>
인터넷으로 보는 <세상의 창>입니다.
2012년에도 한류 열풍의 기세는 여전한데요.
한류의 인기가 일본 입시 문제에서 나타났다고 합니다.
함께 만나보시죠.
지난 14일에 치러진 일본 대입 센터시험 중 한국어 과목 문제에 인기 아이돌 그룹 <소녀시대> 멤버 ’윤아’와 ’유리’를 연상시키는 이름이 등장해 누리꾼들의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국내에서 아이돌이나 인기 스타의 이름이 실제 시험문제에 등장하는 건, 일반적인 일이지만,
이렇게 다른 나라의 입시 문제로 등장한 건 특이한 일이라 더 화제가 되었는데요.
출제자도 일본 내 한류열풍을 무시할 순 없었나 봅니다.
2012 ‘골든글로브’ 배우는 ‘개’?
현지시간으로 지난 15일, 아카데미 시상식의 전초전이라 할 수 있는 골든 글로브 시상식이 있었는데요.
다른 유명 배우들을 제치고, 화제의 인물로 떠오른 ’동물’ 이 있습니다. 바로 이 개인데요.
’어기’라는 이름의 이 테리어 종 견공은 이번 골든 글로브 3관왕과 칸 영화제 남우주연상을 수상한 작품이자, 이번 아카데미도 주목하는, 영화 <아티스트>에서 조연으로 활약한 어엿한 배우견입니다.
이번 골든 글로브 시상식에 초대받은 유일한 ’네 발 달린 배우’ 일 뿐만 아니라, 수상의 기쁨을 깜찍한 애교로 드러내, 많은 이들에게 큰 환호를 받았는데요.
덕분에 배우 ’조지 클루니’와 맞먹을 만큼 주목을 받았다고 합니다.
또한 2월에 있을 83회 아카데미 시상식과 관련해, 잡지 화보 모델로도 발탁됐는데요. 과연 ’어기’가 아카데미 시상식에도 초대될 수 있을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습니다.
<앵커 멘트>
최근 사제 폭탄을 이용한 범죄행위가 심각해지고 있는데요.
흔히 볼 수 있는 화학 물질들이 사제 폭탄의 재료가 되고 있다고 합니다.
화학 물질 하나가 얼마나 위험한지 다음 영상으로 확인해보시죠.
액체 질소가 폭발하면?
과학실험에서 사용되는 화학물질들이 얼마나 위험한지 알 수 있는 동영상입니다.
요리도구로도 심심치 않게 사용되는 액체질소인데요. 페트병에 액체질소를 옮겨 담은 뒤 뚜껑을 닫아 놓았습니다.
그리고 얼마 지나지 않아, 엄청난 폭발이 발생합니다.
상온에서 빠르게 기체가 된 액체질소가 페트병을 터뜨린 건데요.
쉽게 구할 수 있는 화학물질이 단번에 폭탄으로 변할 수 있다는 게 실감납니다.
촌스러운 안면 슈팅 화제
이탈리아 프로축구에서 뛰는 모리모토 다카유키 선수가 얼굴로 시즌 3호골을 터뜨려 화제입니다.
코너킥으로 날아온 공이 상대 수비수의 몸에 맞아 굴절 된 뒤, 문전에 우두커니 서 있던 모리모토의 안면을 강타하며 골문으로 들어간 건데요.
기가 막힌 위치 선정 능력인건지, 아니면, 운 좋게 얻어 걸린 건지 의견이 분분하지만, 골 장면이 그리 멋져 보이지 않다는 건 모두 느낄 것 같네요.
이 물건의 정체는?
곡식의 낱알을 털어내는 농기구처럼 보이지만, 영상 속 물건의 정체는 ’악기’입니다. ’어레이 엠비라’ 라는 이름의 이 악기는 손을 대기가 겁날 정도로 날카로운 모양새가 특징인데요.
’므비라’라는 아프리카의 전통 악기를 개량해서 만든 거라고 하죠? 외형과는 달리 하프나 종을 울릴 때 들리는 맑고 부드러운 소리를 냅니다.
가느다란 금속판이 공명하면서 이런 고운 음을 낸다고 하는데요. 이 세상에 우리가 모르는, 또 어떤 악기가 있을지,궁금해집니다.
“주인님, 빨리가요!”
거대한 몸집을 자랑하는 복서인데요.
주인의 입에서 ’산책가자’는 말이 나오자마자, 토끼처럼 폴짝 폴짝 뛰기 시작합니다.
육중한 몸이 고무공처럼 움직이는데요. "주인님, 빨리 밖에 나가요!"
저렇게 나올 정도면 얼마나 신이 난 상탠지 짐작이 가시죠? 주인조차 산책을 서두르게 만드는 열정적인 반응이네요.
지금까지 <세상의 창> 이었습니다.
인터넷으로 보는 <세상의 창>입니다.
2012년에도 한류 열풍의 기세는 여전한데요.
한류의 인기가 일본 입시 문제에서 나타났다고 합니다.
함께 만나보시죠.
지난 14일에 치러진 일본 대입 센터시험 중 한국어 과목 문제에 인기 아이돌 그룹 <소녀시대> 멤버 ’윤아’와 ’유리’를 연상시키는 이름이 등장해 누리꾼들의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국내에서 아이돌이나 인기 스타의 이름이 실제 시험문제에 등장하는 건, 일반적인 일이지만,
이렇게 다른 나라의 입시 문제로 등장한 건 특이한 일이라 더 화제가 되었는데요.
출제자도 일본 내 한류열풍을 무시할 순 없었나 봅니다.
2012 ‘골든글로브’ 배우는 ‘개’?
현지시간으로 지난 15일, 아카데미 시상식의 전초전이라 할 수 있는 골든 글로브 시상식이 있었는데요.
다른 유명 배우들을 제치고, 화제의 인물로 떠오른 ’동물’ 이 있습니다. 바로 이 개인데요.
’어기’라는 이름의 이 테리어 종 견공은 이번 골든 글로브 3관왕과 칸 영화제 남우주연상을 수상한 작품이자, 이번 아카데미도 주목하는, 영화 <아티스트>에서 조연으로 활약한 어엿한 배우견입니다.
이번 골든 글로브 시상식에 초대받은 유일한 ’네 발 달린 배우’ 일 뿐만 아니라, 수상의 기쁨을 깜찍한 애교로 드러내, 많은 이들에게 큰 환호를 받았는데요.
덕분에 배우 ’조지 클루니’와 맞먹을 만큼 주목을 받았다고 합니다.
또한 2월에 있을 83회 아카데미 시상식과 관련해, 잡지 화보 모델로도 발탁됐는데요. 과연 ’어기’가 아카데미 시상식에도 초대될 수 있을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습니다.
<앵커 멘트>
최근 사제 폭탄을 이용한 범죄행위가 심각해지고 있는데요.
흔히 볼 수 있는 화학 물질들이 사제 폭탄의 재료가 되고 있다고 합니다.
화학 물질 하나가 얼마나 위험한지 다음 영상으로 확인해보시죠.
액체 질소가 폭발하면?
과학실험에서 사용되는 화학물질들이 얼마나 위험한지 알 수 있는 동영상입니다.
요리도구로도 심심치 않게 사용되는 액체질소인데요. 페트병에 액체질소를 옮겨 담은 뒤 뚜껑을 닫아 놓았습니다.
그리고 얼마 지나지 않아, 엄청난 폭발이 발생합니다.
상온에서 빠르게 기체가 된 액체질소가 페트병을 터뜨린 건데요.
쉽게 구할 수 있는 화학물질이 단번에 폭탄으로 변할 수 있다는 게 실감납니다.
촌스러운 안면 슈팅 화제
이탈리아 프로축구에서 뛰는 모리모토 다카유키 선수가 얼굴로 시즌 3호골을 터뜨려 화제입니다.
코너킥으로 날아온 공이 상대 수비수의 몸에 맞아 굴절 된 뒤, 문전에 우두커니 서 있던 모리모토의 안면을 강타하며 골문으로 들어간 건데요.
기가 막힌 위치 선정 능력인건지, 아니면, 운 좋게 얻어 걸린 건지 의견이 분분하지만, 골 장면이 그리 멋져 보이지 않다는 건 모두 느낄 것 같네요.
이 물건의 정체는?
곡식의 낱알을 털어내는 농기구처럼 보이지만, 영상 속 물건의 정체는 ’악기’입니다. ’어레이 엠비라’ 라는 이름의 이 악기는 손을 대기가 겁날 정도로 날카로운 모양새가 특징인데요.
’므비라’라는 아프리카의 전통 악기를 개량해서 만든 거라고 하죠? 외형과는 달리 하프나 종을 울릴 때 들리는 맑고 부드러운 소리를 냅니다.
가느다란 금속판이 공명하면서 이런 고운 음을 낸다고 하는데요. 이 세상에 우리가 모르는, 또 어떤 악기가 있을지,궁금해집니다.
“주인님, 빨리가요!”
거대한 몸집을 자랑하는 복서인데요.
주인의 입에서 ’산책가자’는 말이 나오자마자, 토끼처럼 폴짝 폴짝 뛰기 시작합니다.
육중한 몸이 고무공처럼 움직이는데요. "주인님, 빨리 밖에 나가요!"
저렇게 나올 정도면 얼마나 신이 난 상탠지 짐작이 가시죠? 주인조차 산책을 서두르게 만드는 열정적인 반응이네요.
지금까지 <세상의 창> 이었습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
좋아요
0
-
응원해요
0
-
후속 원해요
0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