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멘트>
고향을 떠나 유학을 온 대학생들에게 비싼 등록금만큼 부담스러운 게 바로 방값인데요,
서울시가 지방에서 올라온 학생들을 위한 전용 임대주택을 지어 처음 공급합니다.
구경하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새학기를 앞두고 대학가엔 방 구하기가 시작됐습니다.
전세는 거의 없고, 월세도 부담스러운 수준입니다.
<인터뷰> 강하나(지방 출신 대학생) : "싼 집은 1000에 45, 비싼 집은 1000에 60도 있고요."
이런 부담을 덜어주기위해 서울시가 지방출신 대학생 전용 임대주택을 마련하고 이달말 처음으로 입주자를 모집합니다.
2인 1실을 기준으로 보증금 100만 원에 월 임대료는 14만 원 안팎으로 시세의 1/3에 불과합니다.
<인터뷰> 류훈(서울시 주택공급정책관) : "기존의 노후화된 다가구주택을 헐고 현재는 8층짜리 건물입니다. 2층부터 8층까지 대학생이 들어갈 수 있고 54개실이 준비돼있습니다."
sh공사는 또, 다가구 주택을 사들여 수선한 뒤 대학생에게 임대하는 가구도 상반기 214곳으로 크게 늘렸습니다.
<인터뷰> 전동기(입주 대학생) : "저렴하니까 제가 따로 일할 필요가 줄어서 좋아요."
서울시는 오는 20일 공고를 낸 뒤 27일부터 sh공사 홈페이지에서 신청을 접수합니다.
서울 지역의 대학과 전문대학교 재학생이 신청할 수 있고 지역출신 저소득가구 자녀가 우선 배정됩니다.
KBS 뉴스 구경하입니다.
고향을 떠나 유학을 온 대학생들에게 비싼 등록금만큼 부담스러운 게 바로 방값인데요,
서울시가 지방에서 올라온 학생들을 위한 전용 임대주택을 지어 처음 공급합니다.
구경하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새학기를 앞두고 대학가엔 방 구하기가 시작됐습니다.
전세는 거의 없고, 월세도 부담스러운 수준입니다.
<인터뷰> 강하나(지방 출신 대학생) : "싼 집은 1000에 45, 비싼 집은 1000에 60도 있고요."
이런 부담을 덜어주기위해 서울시가 지방출신 대학생 전용 임대주택을 마련하고 이달말 처음으로 입주자를 모집합니다.
2인 1실을 기준으로 보증금 100만 원에 월 임대료는 14만 원 안팎으로 시세의 1/3에 불과합니다.
<인터뷰> 류훈(서울시 주택공급정책관) : "기존의 노후화된 다가구주택을 헐고 현재는 8층짜리 건물입니다. 2층부터 8층까지 대학생이 들어갈 수 있고 54개실이 준비돼있습니다."
sh공사는 또, 다가구 주택을 사들여 수선한 뒤 대학생에게 임대하는 가구도 상반기 214곳으로 크게 늘렸습니다.
<인터뷰> 전동기(입주 대학생) : "저렴하니까 제가 따로 일할 필요가 줄어서 좋아요."
서울시는 오는 20일 공고를 낸 뒤 27일부터 sh공사 홈페이지에서 신청을 접수합니다.
서울 지역의 대학과 전문대학교 재학생이 신청할 수 있고 지역출신 저소득가구 자녀가 우선 배정됩니다.
KBS 뉴스 구경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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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학생 전용 임대주택 첫 공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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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2-01-18 08:04:43
<앵커 멘트>
고향을 떠나 유학을 온 대학생들에게 비싼 등록금만큼 부담스러운 게 바로 방값인데요,
서울시가 지방에서 올라온 학생들을 위한 전용 임대주택을 지어 처음 공급합니다.
구경하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새학기를 앞두고 대학가엔 방 구하기가 시작됐습니다.
전세는 거의 없고, 월세도 부담스러운 수준입니다.
<인터뷰> 강하나(지방 출신 대학생) : "싼 집은 1000에 45, 비싼 집은 1000에 60도 있고요."
이런 부담을 덜어주기위해 서울시가 지방출신 대학생 전용 임대주택을 마련하고 이달말 처음으로 입주자를 모집합니다.
2인 1실을 기준으로 보증금 100만 원에 월 임대료는 14만 원 안팎으로 시세의 1/3에 불과합니다.
<인터뷰> 류훈(서울시 주택공급정책관) : "기존의 노후화된 다가구주택을 헐고 현재는 8층짜리 건물입니다. 2층부터 8층까지 대학생이 들어갈 수 있고 54개실이 준비돼있습니다."
sh공사는 또, 다가구 주택을 사들여 수선한 뒤 대학생에게 임대하는 가구도 상반기 214곳으로 크게 늘렸습니다.
<인터뷰> 전동기(입주 대학생) : "저렴하니까 제가 따로 일할 필요가 줄어서 좋아요."
서울시는 오는 20일 공고를 낸 뒤 27일부터 sh공사 홈페이지에서 신청을 접수합니다.
서울 지역의 대학과 전문대학교 재학생이 신청할 수 있고 지역출신 저소득가구 자녀가 우선 배정됩니다.
KBS 뉴스 구경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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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경하 기자 isegoria@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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