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3 담임 불법 과외·시험문제 유출…시교육청 감사
입력 2012.01.18 (11:11)
수정 2012.01.18 (17: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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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교육청은 서울 강남의 한 자율형 사립고 고3 교사였던 모가 학생들에게 돈을 받고 과외를 했으며, 학교 시험 문제를 유출했다는 의혹에 대해 최근 감사를 벌였다고 밝혔습니다.
감사결과 해당 교사는 문제가 불거진 지난해 사직서를 냈으며, 학교는 과외받은 학생 성적을 0점 처리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서울 교육청은 학교 측에 모씨에 대해 형사고발 조치할 것을 요구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습니다.
감사결과 해당 교사는 문제가 불거진 지난해 사직서를 냈으며, 학교는 과외받은 학생 성적을 0점 처리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서울 교육청은 학교 측에 모씨에 대해 형사고발 조치할 것을 요구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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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3 담임 불법 과외·시험문제 유출…시교육청 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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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2-01-18 11:11:44
- 수정2012-01-18 17:48:55
서울시 교육청은 서울 강남의 한 자율형 사립고 고3 교사였던 모가 학생들에게 돈을 받고 과외를 했으며, 학교 시험 문제를 유출했다는 의혹에 대해 최근 감사를 벌였다고 밝혔습니다.
감사결과 해당 교사는 문제가 불거진 지난해 사직서를 냈으며, 학교는 과외받은 학생 성적을 0점 처리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서울 교육청은 학교 측에 모씨에 대해 형사고발 조치할 것을 요구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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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은 기자 paz@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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