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모닝 스포츠] 최성국이 유럽으로 간 까닭은?

<앵커 멘트>



안녕하세요~ 수요일 아침, 스포츠타임입니다. 

   

맨유에서 한솥밥을 먹었던 베컴과 긱스가 나란히 런던올림픽 무대를 누빈다면 어떨까요?

자세한 소식은 <굿모닝 스포츠>에서  확인해보시죠!



<리포트>



‘환상 호흡’ 베컴-긱스, 올림픽에서도?



영국 축구를 대표하는 두 명의 스타, 베컴과 긱스가 런던올림픽에서 뛰는 모습을 볼 수 있을까요?



영국 축구협회는 두 선수를 포함, 190여 명의 선수들에게 와일드카드 합류 의사를 묻는 편지를 보냈는데, 베컴과 긱스 모두 흔쾌히 승낙 의사를 밝혔다고 합니다.



영국은 그동안 잉글랜드와 웨일스 등 4개 축구협회가 분리돼 있었는데, 런던올림픽을 앞두고 단일팀이 구성됐습니다



베컴의 환상 오른발과 긱스의 왼발 마법, 벌써부터 기대되네요.



‘피겨 유망주’ 박소연, 4위로 마무리



인스부르크에서 열리고 있는 동계 유스올림픽에서 피겨 박소연이 4위를 차지했습니다.



프리스케이팅에서 88.23점을 받아 합계 136.60으로 4위를 기록했는데요~



김연아에게 도전장을 던진 러시아의 툭타미셰바가 정상에 올랐습니다!!



‘말하지 않아도 알아요~’



이런 게 바로 이심전심 콤비플레이겠죠?!



러셀이 보지도 않고 패스한 공을 케빈이 멋진 덩크로 마무리하는데요~



오클라호마의 승리를 이끈 환상의 호흡에 박수를 보냅니다.



최성국이 유럽으로 간 까닭은?



K리그 승부조작 혐의로 재판을 받고 있는 최성국이 해외 진출을 위해 출국해 논란이 예상됩니다.



최근 유럽으로 출국한 최성국은 마케도니아의 한 프로팀으로 이적을 추진하고 있는데요.



국내에서 영구 제명 처분을 받은 만큼 불가피한 조치였겠지만, 자숙의 시간도 없이 해외 진출부터 추진하는 최성국의 행동에 비판이 쏟아지고 있습니다.



골킥이 중요하다는 말씀!



스페인 국왕컵에서 만난 에스파뇰과 미란데스!!



하부리그 클럽으로 유일하게 8강에 오른 미란데스가 골킥에서 시작된 첫번째 골과 두번째 골을 성공시킵니다.



이번엔 에스파뇰이 골킥에서 시작된 만회골을 터뜨리는데요~



에스파뇰이 두 골을 더 보태면서 극적인 역전승을 거뒀네요?!



이상 스포츠로 만나는 세상!



굿모닝 스포츠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