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태국 킹스컵 축구대회에서 덴마크와 무승부를 기록한 홍명보 감독이 경기 결과를 긍정적으로 평가했다.
홍명보 감독은 18일 태국 방콕 라자망갈라 경기장에서 열린 킹스컵 축구대회 2차전에서 덴마크와 득점 없이 0-0으로 비긴 뒤 취재진들에게 "수준 높은 팀을 상대로 골을 넣는 게 쉽지 않았다"고 말했다.
이날 올림픽 대표팀은 몇 차례 기회를 날려 버리면서 아쉬운 모습을 보였다.
하지만 23살 이하로 꾸려진 올림픽 대표팀보다 상대적으로 신체적 능력이 뛰어난데다 경험이 더 많은 덴마크 성인 대표팀을 상대로 대등한 경기를 펼쳤다는 데서 긍정적인 부분을 발견할 수 있었다.
홍명보 감독은 "덴마크가 들고 나온 전술은 우리 선수들이 아직 경험해 보지 못했던 것이었다"며 "전반전에 어려움이 있었지만 우리 수비의 조직력 자체는 좋았다"고 평가했다.
홍 감독은 "몇 번의 찬스를 살리지 못했던 것이 아쉽지만 우리 선수들은 모두 최선을 다했다"며 선수들의 노력을 칭찬했다.
덴마크전에서 홍명보 감독은 "이날 경기로 선수들의 경험에 큰 도움이 됐다"고 덧붙였다.
이날 경기를 마치고 킹스컵 대회 노르웨이전(21일)만을 남겨둔 홍명보 감독은 "오늘 경기를 비디오로 잘 분석해서 이틀 동안 잘못된 점을 개선하고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홍명보 감독은 18일 태국 방콕 라자망갈라 경기장에서 열린 킹스컵 축구대회 2차전에서 덴마크와 득점 없이 0-0으로 비긴 뒤 취재진들에게 "수준 높은 팀을 상대로 골을 넣는 게 쉽지 않았다"고 말했다.
이날 올림픽 대표팀은 몇 차례 기회를 날려 버리면서 아쉬운 모습을 보였다.
하지만 23살 이하로 꾸려진 올림픽 대표팀보다 상대적으로 신체적 능력이 뛰어난데다 경험이 더 많은 덴마크 성인 대표팀을 상대로 대등한 경기를 펼쳤다는 데서 긍정적인 부분을 발견할 수 있었다.
홍명보 감독은 "덴마크가 들고 나온 전술은 우리 선수들이 아직 경험해 보지 못했던 것이었다"며 "전반전에 어려움이 있었지만 우리 수비의 조직력 자체는 좋았다"고 평가했다.
홍 감독은 "몇 번의 찬스를 살리지 못했던 것이 아쉽지만 우리 선수들은 모두 최선을 다했다"며 선수들의 노력을 칭찬했다.
덴마크전에서 홍명보 감독은 "이날 경기로 선수들의 경험에 큰 도움이 됐다"고 덧붙였다.
이날 경기를 마치고 킹스컵 대회 노르웨이전(21일)만을 남겨둔 홍명보 감독은 "오늘 경기를 비디오로 잘 분석해서 이틀 동안 잘못된 점을 개선하고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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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홍명보 “강팀과 대등한 경기, 발전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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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2-01-18 22:23:02

태국 킹스컵 축구대회에서 덴마크와 무승부를 기록한 홍명보 감독이 경기 결과를 긍정적으로 평가했다.
홍명보 감독은 18일 태국 방콕 라자망갈라 경기장에서 열린 킹스컵 축구대회 2차전에서 덴마크와 득점 없이 0-0으로 비긴 뒤 취재진들에게 "수준 높은 팀을 상대로 골을 넣는 게 쉽지 않았다"고 말했다.
이날 올림픽 대표팀은 몇 차례 기회를 날려 버리면서 아쉬운 모습을 보였다.
하지만 23살 이하로 꾸려진 올림픽 대표팀보다 상대적으로 신체적 능력이 뛰어난데다 경험이 더 많은 덴마크 성인 대표팀을 상대로 대등한 경기를 펼쳤다는 데서 긍정적인 부분을 발견할 수 있었다.
홍명보 감독은 "덴마크가 들고 나온 전술은 우리 선수들이 아직 경험해 보지 못했던 것이었다"며 "전반전에 어려움이 있었지만 우리 수비의 조직력 자체는 좋았다"고 평가했다.
홍 감독은 "몇 번의 찬스를 살리지 못했던 것이 아쉽지만 우리 선수들은 모두 최선을 다했다"며 선수들의 노력을 칭찬했다.
덴마크전에서 홍명보 감독은 "이날 경기로 선수들의 경험에 큰 도움이 됐다"고 덧붙였다.
이날 경기를 마치고 킹스컵 대회 노르웨이전(21일)만을 남겨둔 홍명보 감독은 "오늘 경기를 비디오로 잘 분석해서 이틀 동안 잘못된 점을 개선하고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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