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풍운아’ 김병현, 초특급대우로 넥센행

입력 2012.01.19 (11: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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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올 시즌 프로야구 정말 흥행 폭발이 예상됩니다.

그렇습니다. 박찬호에 이어 메이저리그의 '풍운아' 김병현 까지 넥센에 입단했습니다.

김도환 기자입니다.

<리포트>

핵잠수함이라는 별명답게 폭풍같은 화제를 뿌린 김병현이 넥센 유니폼을 입습니다.

넥센은 계약금 10억원, 연봉 5억원 등 총 16억원의 초특급 대우를 보장했습니다.

김병현의 메이저리그 활약은 파란만장했습니다.

강타자 피아자를 삼진으로 돌려세우며 데뷔 첫 세이브를 올렸고, 2001년에는 애리조나를 월드시리즈에 올려놓았습니다.

그러나 마무리로 나선 4차전에서 마르티네스와 지터, 5차전에서 바르셔스에 홈런을 맞아 불운의 주인공이 됐습니다.

2003년에는 손가락 욕설로 홈팬들의 거센 비난을 받았습니다.

국내에서는 사진기자와 몸싸움을 벌여 경찰조사를 받기도 했습니다.

핵잠수함 김병현의 합류!

이승엽은 물론 박찬호 등 메이저리그 1세대들과 흥미진진한 맞대결을 예고하고 있습니다.

KBS 뉴스 김도환입니다.

<앵커 멘트>

올 시즌 프로야구 시범경기가 3월 17일부터 시작되는데요, 700만 관중도 기대해보겠습니다!

저희는 내일 이 시간에 다시 찾아오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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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풍운아’ 김병현, 초특급대우로 넥센행
    • 입력 2012-01-19 11:33: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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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올 시즌 프로야구 정말 흥행 폭발이 예상됩니다. 그렇습니다. 박찬호에 이어 메이저리그의 '풍운아' 김병현 까지 넥센에 입단했습니다. 김도환 기자입니다. <리포트> 핵잠수함이라는 별명답게 폭풍같은 화제를 뿌린 김병현이 넥센 유니폼을 입습니다. 넥센은 계약금 10억원, 연봉 5억원 등 총 16억원의 초특급 대우를 보장했습니다. 김병현의 메이저리그 활약은 파란만장했습니다. 강타자 피아자를 삼진으로 돌려세우며 데뷔 첫 세이브를 올렸고, 2001년에는 애리조나를 월드시리즈에 올려놓았습니다. 그러나 마무리로 나선 4차전에서 마르티네스와 지터, 5차전에서 바르셔스에 홈런을 맞아 불운의 주인공이 됐습니다. 2003년에는 손가락 욕설로 홈팬들의 거센 비난을 받았습니다. 국내에서는 사진기자와 몸싸움을 벌여 경찰조사를 받기도 했습니다. 핵잠수함 김병현의 합류! 이승엽은 물론 박찬호 등 메이저리그 1세대들과 흥미진진한 맞대결을 예고하고 있습니다. KBS 뉴스 김도환입니다. <앵커 멘트> 올 시즌 프로야구 시범경기가 3월 17일부터 시작되는데요, 700만 관중도 기대해보겠습니다! 저희는 내일 이 시간에 다시 찾아오겠습니다. 건강한 하루 보내세요! 하루의 스포츠 중심! 스포츠 타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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