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 군인 4명을 살해한 아프가니스탄 병사가 미국 해병대원의 '소변 동영상'에 격분해 범행을 저질렀다고 자백했습니다.
프랑스 측에서 실시한 초동 심문에서 이 용의자는 미군이 탈레반 병사 시신에 오줌을 누는 동영상 때문에 프랑스 군인들에게 총격을 했다고 진술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프랑스 국방장관은 이 용의자가 정부군에 잠입한 탈레반이라는 말을 들었다고 밝혔지만 하미드 카르자이 아프간 대통령은 성명을 통해 이번 사건은 단독 범행이라고 못박았습니다.
지난해 아프간에서 미 해병대원 4명이 사살된 탈레반 병사의 시신에 방뇨하는 모습이 최근 인터넷을 통해 공개되면서 파문을 일으켰습니다.
프랑스 측에서 실시한 초동 심문에서 이 용의자는 미군이 탈레반 병사 시신에 오줌을 누는 동영상 때문에 프랑스 군인들에게 총격을 했다고 진술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프랑스 국방장관은 이 용의자가 정부군에 잠입한 탈레반이라는 말을 들었다고 밝혔지만 하미드 카르자이 아프간 대통령은 성명을 통해 이번 사건은 단독 범행이라고 못박았습니다.
지난해 아프간에서 미 해병대원 4명이 사살된 탈레반 병사의 시신에 방뇨하는 모습이 최근 인터넷을 통해 공개되면서 파문을 일으켰습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아프간 병사 “소변 동영상에 격분, 프랑스군 살해”
-
- 입력 2012-01-23 07:01:11
프랑스 군인 4명을 살해한 아프가니스탄 병사가 미국 해병대원의 '소변 동영상'에 격분해 범행을 저질렀다고 자백했습니다.
프랑스 측에서 실시한 초동 심문에서 이 용의자는 미군이 탈레반 병사 시신에 오줌을 누는 동영상 때문에 프랑스 군인들에게 총격을 했다고 진술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프랑스 국방장관은 이 용의자가 정부군에 잠입한 탈레반이라는 말을 들었다고 밝혔지만 하미드 카르자이 아프간 대통령은 성명을 통해 이번 사건은 단독 범행이라고 못박았습니다.
지난해 아프간에서 미 해병대원 4명이 사살된 탈레반 병사의 시신에 방뇨하는 모습이 최근 인터넷을 통해 공개되면서 파문을 일으켰습니다.
-
-
이효연 기자 belle@kbs.co.kr
이효연 기자의 기사 모음
-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
좋아요
0
-
응원해요
0
-
후속 원해요
0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