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리 압둘라 살레 예멘 대통령이 면책 특권을 보장받고 수도 사나를 떠났다고 AFP 통신 등 외신들이 보도했습니다.
살레 대통령은 현지 시각으로 22일 예멘 국영 TV를 통한 고별 연설에서 치료를 받으러 미국으로 떠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그는 또 33년 통치 기간 동안 부족한 점에 대해 모든 예멘 국민에게 용서를 구한다며 이제 권력을 이양할 시점이 됐다고 말했습니다.
살레 대통령은 오만을 거쳐 미국으로 향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살레 대통령은 현지 시각으로 22일 예멘 국영 TV를 통한 고별 연설에서 치료를 받으러 미국으로 떠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그는 또 33년 통치 기간 동안 부족한 점에 대해 모든 예멘 국민에게 용서를 구한다며 이제 권력을 이양할 시점이 됐다고 말했습니다.
살레 대통령은 오만을 거쳐 미국으로 향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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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예멘 살레 대통령, 면책 보장받고 미국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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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2-01-23 07:09:39
알리 압둘라 살레 예멘 대통령이 면책 특권을 보장받고 수도 사나를 떠났다고 AFP 통신 등 외신들이 보도했습니다.
살레 대통령은 현지 시각으로 22일 예멘 국영 TV를 통한 고별 연설에서 치료를 받으러 미국으로 떠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그는 또 33년 통치 기간 동안 부족한 점에 대해 모든 예멘 국민에게 용서를 구한다며 이제 권력을 이양할 시점이 됐다고 말했습니다.
살레 대통령은 오만을 거쳐 미국으로 향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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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효연 기자 belle@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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