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1분기 인천 지역의 경기가 지난 분기보다 더 나빠질 것으로 보입니다.
한국은행 인천본부와 인천상공회의소가 인천 지역 기업 280여 곳의 1분기 전망을 설문 조사한 결과, 자금사정 전망와 자금조달 사정 전망 지수가 각각 79와 83으로 지난해 4분기보다 각각 3포인트씩 낮게 나타났습니다.
업종별로는 제조업이 비제조업보다 사정이 다소 나은 것으로 조사됐고, 기업 규모별로는 중소기업에 비해 대기업의 하락 폭이 컸습니다.
경영 어려움의 원인은 수요 위축을 꼽은 기업이 가장 많았고, 자금 사정과 환율, 원자재 수급 악화 등이 뒤를 이었습니다.
한국은행 인천본부와 인천상공회의소가 인천 지역 기업 280여 곳의 1분기 전망을 설문 조사한 결과, 자금사정 전망와 자금조달 사정 전망 지수가 각각 79와 83으로 지난해 4분기보다 각각 3포인트씩 낮게 나타났습니다.
업종별로는 제조업이 비제조업보다 사정이 다소 나은 것으로 조사됐고, 기업 규모별로는 중소기업에 비해 대기업의 하락 폭이 컸습니다.
경영 어려움의 원인은 수요 위축을 꼽은 기업이 가장 많았고, 자금 사정과 환율, 원자재 수급 악화 등이 뒤를 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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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천 기업 “올 1분기 경기 악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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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2-01-23 07:14:22
올 1분기 인천 지역의 경기가 지난 분기보다 더 나빠질 것으로 보입니다.
한국은행 인천본부와 인천상공회의소가 인천 지역 기업 280여 곳의 1분기 전망을 설문 조사한 결과, 자금사정 전망와 자금조달 사정 전망 지수가 각각 79와 83으로 지난해 4분기보다 각각 3포인트씩 낮게 나타났습니다.
업종별로는 제조업이 비제조업보다 사정이 다소 나은 것으로 조사됐고, 기업 규모별로는 중소기업에 비해 대기업의 하락 폭이 컸습니다.
경영 어려움의 원인은 수요 위축을 꼽은 기업이 가장 많았고, 자금 사정과 환율, 원자재 수급 악화 등이 뒤를 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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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가림 기자 garima@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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