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금연운동협의회는 한미 FTA가 시행되면 정부가 금연정책을 강화하려해도 미국의 세계적인 담배회사가 국제 분쟁을 제기해 저지할 수 있다고 밝혔습니다.
금연운동협의회는 오는 26일 오후 서울 의대에서 '한미 FTA와 금연정책'을 주제로 심포지엄을 개최한다고 밝히고, 미리 배포한 자료에서 이같이 주장했습니다.
금연운동 협의회측은 우루과이나 호주의 경우 세계보건기구 담배규제기본협약 가입국가가 취할 수 있는 정당한 금연정책을 입법했지만 미국 담배회사 필립모리스로부터 국제 중재 신청을 당했다고 설명했습니다.
금연운동협의회는 오는 26일 오후 서울 의대에서 '한미 FTA와 금연정책'을 주제로 심포지엄을 개최한다고 밝히고, 미리 배포한 자료에서 이같이 주장했습니다.
금연운동 협의회측은 우루과이나 호주의 경우 세계보건기구 담배규제기본협약 가입국가가 취할 수 있는 정당한 금연정책을 입법했지만 미국 담배회사 필립모리스로부터 국제 중재 신청을 당했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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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금연협의회 “한미FTA, 금연정책에 장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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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2-01-23 13:24:30
한국금연운동협의회는 한미 FTA가 시행되면 정부가 금연정책을 강화하려해도 미국의 세계적인 담배회사가 국제 분쟁을 제기해 저지할 수 있다고 밝혔습니다.
금연운동협의회는 오는 26일 오후 서울 의대에서 '한미 FTA와 금연정책'을 주제로 심포지엄을 개최한다고 밝히고, 미리 배포한 자료에서 이같이 주장했습니다.
금연운동 협의회측은 우루과이나 호주의 경우 세계보건기구 담배규제기본협약 가입국가가 취할 수 있는 정당한 금연정책을 입법했지만 미국 담배회사 필립모리스로부터 국제 중재 신청을 당했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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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종빈 기자 chef@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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