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 ‘임진년’ 설맞이…명절 분위기 물씬
입력 2012.01.23 (22:14)
수정 2012.01.23 (2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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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멘트>
아시아 각국에서 '흑룡의 해'가 시작됐습니다.
새해를 맞는 다양한 표정 성재호 기자가 모았습니다.
<리포트>
설을 맞는 축하 메시지가 아시아가 아닌 유럽에서 먼저 나왔습니다.
교황 베네딕토 16세는 음력 새해를 맞은 아시아인들을 축복했습니다.
<녹취> 교황 베네딕토 16세 : "사회,경제적 위기를 맞았지만 음력 새해를 맞은 모든 이들에게 정의와 평화가 깃들고 고통이 없는 한해가 되길 기원합니다."
중국의 설, 춘절은 불꽃과 폭죽놀이로 시작됐습니다.
중국인들에게 새해 폭죽놀이는 악귀를 쫓는 의미입니다.
<녹취> 안나 두(베이징 시민) : "가족, 친구들과 이렇게 폭죽놀이를 하며 새해를 맞아 정말 행복합니다. 아무런 근심이 없습니다."
후진타오 주석도 춘절을 맞아 이례적으로 전통시장을 찾아 시민들에게 새해 인사를 건넸습니다.
말레이시아와 필리핀 등에선 요란한 폭죽놀이와 함께 사자춤과 용춤으로 액운을 쫓으며 새해 번영을 기원했습니다.
홍콩과 타이완은 물론이고, 양력 설을 쇠는 일본에서도 '용의 해' 소원을 빌려는 발걸음이 사찰로 이어졌습니다.
KBS 뉴스 성재호입니다.
아시아 각국에서 '흑룡의 해'가 시작됐습니다.
새해를 맞는 다양한 표정 성재호 기자가 모았습니다.
<리포트>
설을 맞는 축하 메시지가 아시아가 아닌 유럽에서 먼저 나왔습니다.
교황 베네딕토 16세는 음력 새해를 맞은 아시아인들을 축복했습니다.
<녹취> 교황 베네딕토 16세 : "사회,경제적 위기를 맞았지만 음력 새해를 맞은 모든 이들에게 정의와 평화가 깃들고 고통이 없는 한해가 되길 기원합니다."
중국의 설, 춘절은 불꽃과 폭죽놀이로 시작됐습니다.
중국인들에게 새해 폭죽놀이는 악귀를 쫓는 의미입니다.
<녹취> 안나 두(베이징 시민) : "가족, 친구들과 이렇게 폭죽놀이를 하며 새해를 맞아 정말 행복합니다. 아무런 근심이 없습니다."
후진타오 주석도 춘절을 맞아 이례적으로 전통시장을 찾아 시민들에게 새해 인사를 건넸습니다.
말레이시아와 필리핀 등에선 요란한 폭죽놀이와 함께 사자춤과 용춤으로 액운을 쫓으며 새해 번영을 기원했습니다.
홍콩과 타이완은 물론이고, 양력 설을 쇠는 일본에서도 '용의 해' 소원을 빌려는 발걸음이 사찰로 이어졌습니다.
KBS 뉴스 성재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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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시아 ‘임진년’ 설맞이…명절 분위기 물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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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정2012-01-23 23:15:16

<앵커멘트>
아시아 각국에서 '흑룡의 해'가 시작됐습니다.
새해를 맞는 다양한 표정 성재호 기자가 모았습니다.
<리포트>
설을 맞는 축하 메시지가 아시아가 아닌 유럽에서 먼저 나왔습니다.
교황 베네딕토 16세는 음력 새해를 맞은 아시아인들을 축복했습니다.
<녹취> 교황 베네딕토 16세 : "사회,경제적 위기를 맞았지만 음력 새해를 맞은 모든 이들에게 정의와 평화가 깃들고 고통이 없는 한해가 되길 기원합니다."
중국의 설, 춘절은 불꽃과 폭죽놀이로 시작됐습니다.
중국인들에게 새해 폭죽놀이는 악귀를 쫓는 의미입니다.
<녹취> 안나 두(베이징 시민) : "가족, 친구들과 이렇게 폭죽놀이를 하며 새해를 맞아 정말 행복합니다. 아무런 근심이 없습니다."
후진타오 주석도 춘절을 맞아 이례적으로 전통시장을 찾아 시민들에게 새해 인사를 건넸습니다.
말레이시아와 필리핀 등에선 요란한 폭죽놀이와 함께 사자춤과 용춤으로 액운을 쫓으며 새해 번영을 기원했습니다.
홍콩과 타이완은 물론이고, 양력 설을 쇠는 일본에서도 '용의 해' 소원을 빌려는 발걸음이 사찰로 이어졌습니다.
KBS 뉴스 성재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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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재호 기자 jhsung@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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