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연합이 이란산 원유에 대한 금수 조치를 시행하기로 합의했습니다.
EU의 순번의장국인 네덜란드의 우리 로젠탈 외무장관은 브뤼셀에서 열린 EU 외무장관회의에서 이같은 합의가 이뤄졌다며 이에 따라 앞으로 이란과의 원유 수입 계약이 금지되고 기존의 계약은 7월 1일까지만 유지된다고 밝혔습니다.
유럽 연합 외무장관들은 또 이란 중앙은행의 자산을 동결하고 이란과 귀금속을 거래하는 것을 금지했으며 오는 5월부터는 이란산 석유화학 제품도 수입하지 않기로 했습니다.
EU의 순번의장국인 네덜란드의 우리 로젠탈 외무장관은 브뤼셀에서 열린 EU 외무장관회의에서 이같은 합의가 이뤄졌다며 이에 따라 앞으로 이란과의 원유 수입 계약이 금지되고 기존의 계약은 7월 1일까지만 유지된다고 밝혔습니다.
유럽 연합 외무장관들은 또 이란 중앙은행의 자산을 동결하고 이란과 귀금속을 거래하는 것을 금지했으며 오는 5월부터는 이란산 석유화학 제품도 수입하지 않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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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U, 이란산 원유수입 금수 합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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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2-01-23 22:51:17
유럽연합이 이란산 원유에 대한 금수 조치를 시행하기로 합의했습니다.
EU의 순번의장국인 네덜란드의 우리 로젠탈 외무장관은 브뤼셀에서 열린 EU 외무장관회의에서 이같은 합의가 이뤄졌다며 이에 따라 앞으로 이란과의 원유 수입 계약이 금지되고 기존의 계약은 7월 1일까지만 유지된다고 밝혔습니다.
유럽 연합 외무장관들은 또 이란 중앙은행의 자산을 동결하고 이란과 귀금속을 거래하는 것을 금지했으며 오는 5월부터는 이란산 석유화학 제품도 수입하지 않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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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인보 기자 nada@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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