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공기업 부채 800조 원 육박
입력 2012.01.29 (08:09)
수정 2012.01.29 (10: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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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a/news/2012/01/29/2426606_n9A.jpg)
정부와 공기업 등 공공부문의 부채가 800조 원에 근접했습니다.
기획재정부와 한국은행 집계 결과 지난해 3분기 일반정부와 공기업의 부채 잔액은 789조 3천 660억 원으로 1년 전보다 9% 급증했습니다.
이는 올해 정부 예산 총액인 325조 4천억 원의 2.4배 규모입니다.
중앙정부와 지방정부, 그리고 국민연금 등 사회보장기구의 부채를 합한 일반정부 부채는 425조 5천 590억 원으로 1년 전보다 5% 늘어났습니다.
또 공기업 부채는 363조 8천 60억 원으로 1년 만에 14% 급증했습니다.
공기업 부채의 증가 폭이 큰 것은 정부가 국책 사업에 필요한 자금을 공사채 발행 등으로 마련한 결과로 분석됩니다.
기획재정부와 한국은행 집계 결과 지난해 3분기 일반정부와 공기업의 부채 잔액은 789조 3천 660억 원으로 1년 전보다 9% 급증했습니다.
이는 올해 정부 예산 총액인 325조 4천억 원의 2.4배 규모입니다.
중앙정부와 지방정부, 그리고 국민연금 등 사회보장기구의 부채를 합한 일반정부 부채는 425조 5천 590억 원으로 1년 전보다 5% 늘어났습니다.
또 공기업 부채는 363조 8천 60억 원으로 1년 만에 14% 급증했습니다.
공기업 부채의 증가 폭이 큰 것은 정부가 국책 사업에 필요한 자금을 공사채 발행 등으로 마련한 결과로 분석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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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부·공기업 부채 800조 원 육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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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2-01-29 08:09:11
- 수정2012-01-29 10:52: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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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와 공기업 등 공공부문의 부채가 800조 원에 근접했습니다.
기획재정부와 한국은행 집계 결과 지난해 3분기 일반정부와 공기업의 부채 잔액은 789조 3천 660억 원으로 1년 전보다 9% 급증했습니다.
이는 올해 정부 예산 총액인 325조 4천억 원의 2.4배 규모입니다.
중앙정부와 지방정부, 그리고 국민연금 등 사회보장기구의 부채를 합한 일반정부 부채는 425조 5천 590억 원으로 1년 전보다 5% 늘어났습니다.
또 공기업 부채는 363조 8천 60억 원으로 1년 만에 14% 급증했습니다.
공기업 부채의 증가 폭이 큰 것은 정부가 국책 사업에 필요한 자금을 공사채 발행 등으로 마련한 결과로 분석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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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경 기자 hkkim@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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