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바마 “의회는 미군의 교훈 배워야”

입력 2012.01.29 (13: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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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은 현지 시간 28일 자신의 사법분야 인선에 대한 의회의 제동 움직임에 유감을 표시하면서 의회는 미군의 임무 수행에서 교훈을 얻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오바마 대통령은 28일 공개된 주례 라디오방송 연설에서 일부 의원들이 주요 현안을 다루기보다는 주요 공직자 인선을 막아 정국 운영을 어렵게 만들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오바마 대통령은 이어 "미군은 당장의 임무에 주력할 뿐 개인적인 야심으로 소모적인 행태를 보이지 않는다"면서 사법과 공공 서비스 부문의 인선 일체를 90일 안에 단순 찬반 표결하도록 하는 관련 규정을 가결해줄 것을 의회에 거듭 요청했습니다.

이는 상원 휴회기간인 지난 4일 소비자금융보호국장과 국가노사관계위원회 위원 3명을 인선한 자신에 대해 인준 표결을 거부할 것이라고 불만을 표시한 마이크 리 상원 의원을 겨냥한 것이라고 미 언론은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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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바마 “의회는 미군의 교훈 배워야”
    • 입력 2012-01-29 13:49:38
    국제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은 현지 시간 28일 자신의 사법분야 인선에 대한 의회의 제동 움직임에 유감을 표시하면서 의회는 미군의 임무 수행에서 교훈을 얻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오바마 대통령은 28일 공개된 주례 라디오방송 연설에서 일부 의원들이 주요 현안을 다루기보다는 주요 공직자 인선을 막아 정국 운영을 어렵게 만들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오바마 대통령은 이어 "미군은 당장의 임무에 주력할 뿐 개인적인 야심으로 소모적인 행태를 보이지 않는다"면서 사법과 공공 서비스 부문의 인선 일체를 90일 안에 단순 찬반 표결하도록 하는 관련 규정을 가결해줄 것을 의회에 거듭 요청했습니다. 이는 상원 휴회기간인 지난 4일 소비자금융보호국장과 국가노사관계위원회 위원 3명을 인선한 자신에 대해 인준 표결을 거부할 것이라고 불만을 표시한 마이크 리 상원 의원을 겨냥한 것이라고 미 언론은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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