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휠체어 퀸’ 베르기어, 444연승 달성

입력 2012.01.29 (21: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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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호주오픈 휠체어 테니스에서 네덜란드의 베르기어가 무려 444연승이라는 대기록을 세웠습니다.

해외스포츠,김인수 기자입니다.

<리포트>

장애인올림픽,휠체어 테니스에서 3회 연속 우승한 베르기어가 호주오픈에서도 정상에 올랐습니다.

9살 때부터 다리를 쓰지 못한 베르기어는 여자 단식 결승에서 아니크 판 쿠트를 2대0으로 물리치고, 통산 444연승이라는 대기록을 썼습니다.

베르기어는 올 해 런던 장애인 올림픽에 출전해 4회 연속 우승에 도전합니다.

파머스 인슈어런스오픈 3라운드.

이븐파로 타수를 줄이지 못한 배상문은 12언더파 공동4위가 됐습니다.

미국의카일 스탠리가 18언더파로 선두에 나선 가운데, 재미교포 존 허가 13언더파 공동2위에 올랐습니다.

전반 41분 교체 출전한 구자철이 강력한 오른발 슛을 날립니다.

구자철은 후반까지 50여분 동안 그라운드를 누볐지만 팀패배를 막지는 못했습니다.

함부르크의 손흥민은 경기 종료 직전 잠깐 그라운드를 밟았고, 팀은 2대1로 승리했습니다.

KBS 뉴스 김인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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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휠체어 퀸’ 베르기어, 444연승 달성
    • 입력 2012-01-29 21:47:46
    뉴스 9
<앵커 멘트> 호주오픈 휠체어 테니스에서 네덜란드의 베르기어가 무려 444연승이라는 대기록을 세웠습니다. 해외스포츠,김인수 기자입니다. <리포트> 장애인올림픽,휠체어 테니스에서 3회 연속 우승한 베르기어가 호주오픈에서도 정상에 올랐습니다. 9살 때부터 다리를 쓰지 못한 베르기어는 여자 단식 결승에서 아니크 판 쿠트를 2대0으로 물리치고, 통산 444연승이라는 대기록을 썼습니다. 베르기어는 올 해 런던 장애인 올림픽에 출전해 4회 연속 우승에 도전합니다. 파머스 인슈어런스오픈 3라운드. 이븐파로 타수를 줄이지 못한 배상문은 12언더파 공동4위가 됐습니다. 미국의카일 스탠리가 18언더파로 선두에 나선 가운데, 재미교포 존 허가 13언더파 공동2위에 올랐습니다. 전반 41분 교체 출전한 구자철이 강력한 오른발 슛을 날립니다. 구자철은 후반까지 50여분 동안 그라운드를 누볐지만 팀패배를 막지는 못했습니다. 함부르크의 손흥민은 경기 종료 직전 잠깐 그라운드를 밟았고, 팀은 2대1로 승리했습니다. KBS 뉴스 김인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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