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모닝 스포츠] 기가 막힌 골을 터트렸지만…

<앵커 멘트>



안녕하세요~월요일 아침 스포츠타임입니다.



주말에 멋진 골 소식을 전해온 박지성 선수!



기쁘지만 화도 났다고 하는데요?



어찌된 사연인지 <굿모닝 스포츠>에서 만나보시죠!!



<리포트>



‘박지성 골=승리’ 방정식 깨졌다



다시 봐도 멋진 골장면입니다.



리버풀과의 FA컵에서 시즌 3호골을 터트린 박지성!!



하지만 팀 패배로 16강 진출에 실패하면서 빛이 바랬는데요~



이로써 박지성이 골을 넣으면 맨유가 이긴다는 승리 방정식도 깨졌습니다.



박지성도 경기 직후 팀 패배에 화가 난다며 아쉬움을 전했네요?!



‘5회 우승 눈 앞이었는데…’



한국 빙상의 맏형 이규혁이 세계 스프린트 선수권대회 통산 5번째 우승에 아쉽게 실패했습니다.



이규혁은 대회 이틀째 500m 2차 레이스에서 9위.



1000m에서 6위에 그쳤는네요~



첫날 종합 1위에 올랐던 이규혁은 네덜란드의 그루튀스에게 1위를 내주고 최종 2위를 차지했습니다.



슈퍼맨의 트릭샷!



북미아이스하키 올스타전에 슈퍼맨이 등장했습니다.



슈퍼맨의 붉은 망또에 뿔테 안경까지 벽하게 따라했는데요~



손으로 트릭을 쓰며 골 넣는데 성공!



시선을 집중시켰네요?!



한 마리 새가 되어



한 마리의 새처럼 자유롭게 공중 묘기를 펼치는 스키어에!



세 바퀴를 여유롭게 회전하는 스노보더까지!!



X게임에 참가한 선수들의 열정이 미국 콜로라도를 후끈 달궜습니다!



선덜랜드 무승부…지동원은 벤치에



지동원이 결장한 가운데 FA컵 32강에서 미들즈브러에 선제골을 내준 선덜랜드!



후반에 동점골을 터트렸지만 끝내 승부를 가리지는 못했는데요~



두 팀은 재경기를 통해 16강 진출의 주인공을 가립니다.



이상 스포츠로 만나는 세상!



굿모닝 스포츠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