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멘트>
영화보다 더 영화 같은 축구인생을 산 ‘반지의 제왕’ 안정환이 파란만장했던 선수 생활을 마무리하는 은퇴기자회견을 열었습니다.
그라운드와 작별을 고한 안정환.
뜨거운 눈물을 흘렀습니다.
박주미 기자입니다.
<리포트>
<인터뷰> 안정환 : "안녕하세요, 오늘이 마지막 축구 선수 안정환이라 불러보는 안정환입니다."
14년 프로선수 인생에서 월드컵 무대를 세 번이나 밟은 건 행운이고 행복이었습니다.
2002한일월드컵 16강 이탈리아전 연장 골든골과, 미국전 동점 골은 축구인생 최고 순간이었습니다.
그라운드에 더 서고 싶은 마음도 있었지만 세월의 무게는 어쩔 수 없었습니다.
<인터뷰> 안정환 : "마음은 2002년인데 몸이 2012년이어서...좋은 모습을 보여드려야한다는 부담감때문에..."
2002년 정점을 찍은 뒤 이후는 고난의 연속이었습니다.
이탈리아, 프랑스, 독일 등 해외 무대를 이렇다 할 성과 없이 떠돌아다녔고 팬과의 충돌 등 사건도 잇따랐습니다.
<인터뷰> 안정환 : "제가 뭐 사고도 많이 치고 문제도 일으키고 이슈를 많이 만들었죠."
<인터뷰> 손민지(25세/서울 대치동) : "항상 시련이 많았는데 항상 긍정적이었던 것 같아요 나이도 어리신데 그렇게 이겨내는 모습이 배울 점인 것 같아요."
선수로서 모든 걸 누렸다는 안정환은 이제 유소년 축구 발전의 밀알이 되겠다는 다짐으로 화려했던 선수 생활을 마감했습니다.
KBS 뉴스 박주미입니다.
저희는~내일 이 시간에 다시 찾아오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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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보다 더 영화 같은 축구인생을 산 ‘반지의 제왕’ 안정환이 파란만장했던 선수 생활을 마무리하는 은퇴기자회견을 열었습니다.
그라운드와 작별을 고한 안정환.
뜨거운 눈물을 흘렀습니다.
박주미 기자입니다.
<리포트>
<인터뷰> 안정환 : "안녕하세요, 오늘이 마지막 축구 선수 안정환이라 불러보는 안정환입니다."
14년 프로선수 인생에서 월드컵 무대를 세 번이나 밟은 건 행운이고 행복이었습니다.
2002한일월드컵 16강 이탈리아전 연장 골든골과, 미국전 동점 골은 축구인생 최고 순간이었습니다.
그라운드에 더 서고 싶은 마음도 있었지만 세월의 무게는 어쩔 수 없었습니다.
<인터뷰> 안정환 : "마음은 2002년인데 몸이 2012년이어서...좋은 모습을 보여드려야한다는 부담감때문에..."
2002년 정점을 찍은 뒤 이후는 고난의 연속이었습니다.
이탈리아, 프랑스, 독일 등 해외 무대를 이렇다 할 성과 없이 떠돌아다녔고 팬과의 충돌 등 사건도 잇따랐습니다.
<인터뷰> 안정환 : "제가 뭐 사고도 많이 치고 문제도 일으키고 이슈를 많이 만들었죠."
<인터뷰> 손민지(25세/서울 대치동) : "항상 시련이 많았는데 항상 긍정적이었던 것 같아요 나이도 어리신데 그렇게 이겨내는 모습이 배울 점인 것 같아요."
선수로서 모든 걸 누렸다는 안정환은 이제 유소년 축구 발전의 밀알이 되겠다는 다짐으로 화려했던 선수 생활을 마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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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반지의 제왕’ 안정환, 눈물의 작별
-
- 입력 2012-02-01 11:41:43
<앵커 멘트>
영화보다 더 영화 같은 축구인생을 산 ‘반지의 제왕’ 안정환이 파란만장했던 선수 생활을 마무리하는 은퇴기자회견을 열었습니다.
그라운드와 작별을 고한 안정환.
뜨거운 눈물을 흘렀습니다.
박주미 기자입니다.
<리포트>
<인터뷰> 안정환 : "안녕하세요, 오늘이 마지막 축구 선수 안정환이라 불러보는 안정환입니다."
14년 프로선수 인생에서 월드컵 무대를 세 번이나 밟은 건 행운이고 행복이었습니다.
2002한일월드컵 16강 이탈리아전 연장 골든골과, 미국전 동점 골은 축구인생 최고 순간이었습니다.
그라운드에 더 서고 싶은 마음도 있었지만 세월의 무게는 어쩔 수 없었습니다.
<인터뷰> 안정환 : "마음은 2002년인데 몸이 2012년이어서...좋은 모습을 보여드려야한다는 부담감때문에..."
2002년 정점을 찍은 뒤 이후는 고난의 연속이었습니다.
이탈리아, 프랑스, 독일 등 해외 무대를 이렇다 할 성과 없이 떠돌아다녔고 팬과의 충돌 등 사건도 잇따랐습니다.
<인터뷰> 안정환 : "제가 뭐 사고도 많이 치고 문제도 일으키고 이슈를 많이 만들었죠."
<인터뷰> 손민지(25세/서울 대치동) : "항상 시련이 많았는데 항상 긍정적이었던 것 같아요 나이도 어리신데 그렇게 이겨내는 모습이 배울 점인 것 같아요."
선수로서 모든 걸 누렸다는 안정환은 이제 유소년 축구 발전의 밀알이 되겠다는 다짐으로 화려했던 선수 생활을 마감했습니다.
KBS 뉴스 박주미입니다.
저희는~내일 이 시간에 다시 찾아오겠습니다.
즐거운 하루 보내세요!
하루의 스포츠 중심!
스포츠 타임!!
영화보다 더 영화 같은 축구인생을 산 ‘반지의 제왕’ 안정환이 파란만장했던 선수 생활을 마무리하는 은퇴기자회견을 열었습니다.
그라운드와 작별을 고한 안정환.
뜨거운 눈물을 흘렀습니다.
박주미 기자입니다.
<리포트>
<인터뷰> 안정환 : "안녕하세요, 오늘이 마지막 축구 선수 안정환이라 불러보는 안정환입니다."
14년 프로선수 인생에서 월드컵 무대를 세 번이나 밟은 건 행운이고 행복이었습니다.
2002한일월드컵 16강 이탈리아전 연장 골든골과, 미국전 동점 골은 축구인생 최고 순간이었습니다.
그라운드에 더 서고 싶은 마음도 있었지만 세월의 무게는 어쩔 수 없었습니다.
<인터뷰> 안정환 : "마음은 2002년인데 몸이 2012년이어서...좋은 모습을 보여드려야한다는 부담감때문에..."
2002년 정점을 찍은 뒤 이후는 고난의 연속이었습니다.
이탈리아, 프랑스, 독일 등 해외 무대를 이렇다 할 성과 없이 떠돌아다녔고 팬과의 충돌 등 사건도 잇따랐습니다.
<인터뷰> 안정환 : "제가 뭐 사고도 많이 치고 문제도 일으키고 이슈를 많이 만들었죠."
<인터뷰> 손민지(25세/서울 대치동) : "항상 시련이 많았는데 항상 긍정적이었던 것 같아요 나이도 어리신데 그렇게 이겨내는 모습이 배울 점인 것 같아요."
선수로서 모든 걸 누렸다는 안정환은 이제 유소년 축구 발전의 밀알이 되겠다는 다짐으로 화려했던 선수 생활을 마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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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주미 기자 jjum@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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