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밤사이 수도계량기 동파 75건

입력 2012.02.02 (06:30) 수정 2012.02.02 (15: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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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추위 속에 수도 계량기가 얼어붙는 사고가 잇따랐습니다.

서울 상수도사업본부는 어제 오후 5시부터 오늘 새벽 5시까지 73건의 계량기 동파 사고가 발생했다고 밝혔습니다.

상수도사업본부는 계량기가 깨지지 않은 상태에서 단순히 얼어붙기만 한 경우에는 따뜻한 물로 천천히 녹여주는 게 좋다고 설명했습니다.

또 동파를 예방하기 위해 계량기 보호통 내부를 헌옷 등으로 채우고 수도꼭지를 조금 틀어놓을 것을 당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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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울 밤사이 수도계량기 동파 75건
    • 입력 2012-02-02 06:30:50
    • 수정2012-02-02 15:47:18
    사회
강추위 속에 수도 계량기가 얼어붙는 사고가 잇따랐습니다. 서울 상수도사업본부는 어제 오후 5시부터 오늘 새벽 5시까지 73건의 계량기 동파 사고가 발생했다고 밝혔습니다. 상수도사업본부는 계량기가 깨지지 않은 상태에서 단순히 얼어붙기만 한 경우에는 따뜻한 물로 천천히 녹여주는 게 좋다고 설명했습니다. 또 동파를 예방하기 위해 계량기 보호통 내부를 헌옷 등으로 채우고 수도꼭지를 조금 틀어놓을 것을 당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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