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집트 통신 재벌, 나기브 사위리스 오라스콤텔레콤 회장 일행이 어제 평양에 도착했다고 조선중앙통신이 보도했습니다.
중앙통신은 사위리스 회장의 방북 목적과 체류 일정 등을 구체적으로 밝히지 않았지만 방북 기간 북측과 휴대전화 사업을 비롯해 오라스콤사가 투자한 평양 소재 류경호텔 공사 상황을 점검할 것으로 보입니다.
오라스콤은 지난 2008년 75%의 지분 투자로 북한 체신성과 합작해 이동통신사 '고려링크'를 설립하고 휴대전화 서비스를 시작했습니다.
중앙통신은 사위리스 회장의 방북 목적과 체류 일정 등을 구체적으로 밝히지 않았지만 방북 기간 북측과 휴대전화 사업을 비롯해 오라스콤사가 투자한 평양 소재 류경호텔 공사 상황을 점검할 것으로 보입니다.
오라스콤은 지난 2008년 75%의 지분 투자로 북한 체신성과 합작해 이동통신사 '고려링크'를 설립하고 휴대전화 서비스를 시작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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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北 “이집트 오라스콤 회장 평양 도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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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2-02-02 06:30:50
이집트 통신 재벌, 나기브 사위리스 오라스콤텔레콤 회장 일행이 어제 평양에 도착했다고 조선중앙통신이 보도했습니다.
중앙통신은 사위리스 회장의 방북 목적과 체류 일정 등을 구체적으로 밝히지 않았지만 방북 기간 북측과 휴대전화 사업을 비롯해 오라스콤사가 투자한 평양 소재 류경호텔 공사 상황을 점검할 것으로 보입니다.
오라스콤은 지난 2008년 75%의 지분 투자로 북한 체신성과 합작해 이동통신사 '고려링크'를 설립하고 휴대전화 서비스를 시작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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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영은 기자 yeyang@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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