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멘트>
밤사이 강추위 속에 상수도관이 파손돼 수도 공급이 일시 중단됐습니다,
전열기구 과열로 인한 화재도 발생했습니다.
사건 사고 소식 김경수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도로가 물바다가 됐습니다.
바닥에서 쉴 새 없이 물이 뿜어져 나옵니다.
강추위 속에 수도관이 터져 2시간 넘게 물이 흘러 넘친 겁니다.
인근 건물로의 수도 공급도 한 시간 가량 끊겼습니다.
서울 상수도사업본부는 강추위로 인해 낡은 수도관에 균열이 생긴 것으로 보고 긴급 복구 작업을 벌였습니다.
밤사이 서울에서만 75건의 수도계량기 동파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어젯밤 9시쯤엔 부산의 한 밸브 가공 공장에서 전열 기구 과열로 추정되는 불이 났습니다.
불은 건물 내부와 집기류 등을 태우고 15분 만에 꺼졌습니다.
시커먼 연기가 창문 사이로 뿜어져 나옵니다.
어젯밤 7시쯤 서울 연지동의 한 노래방에서 불이 나 소방서 추산 5백만 원의 재산 피해가 났습니다.
이 불로 인명 피해는 없었지만 같은 건물에 있던 주민들이 대피하는 소동이 빚어졌습니다.
어젯밤 10시 반쯤 5톤 화물차가 가드레일을 들이받으면서 넘어졌습니다.
경찰은 길을 잘못 들어선 화물차 운전자가 급하게 방향을 바꾸다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KBS 뉴스 김경숩니다.
밤사이 강추위 속에 상수도관이 파손돼 수도 공급이 일시 중단됐습니다,
전열기구 과열로 인한 화재도 발생했습니다.
사건 사고 소식 김경수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도로가 물바다가 됐습니다.
바닥에서 쉴 새 없이 물이 뿜어져 나옵니다.
강추위 속에 수도관이 터져 2시간 넘게 물이 흘러 넘친 겁니다.
인근 건물로의 수도 공급도 한 시간 가량 끊겼습니다.
서울 상수도사업본부는 강추위로 인해 낡은 수도관에 균열이 생긴 것으로 보고 긴급 복구 작업을 벌였습니다.
밤사이 서울에서만 75건의 수도계량기 동파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어젯밤 9시쯤엔 부산의 한 밸브 가공 공장에서 전열 기구 과열로 추정되는 불이 났습니다.
불은 건물 내부와 집기류 등을 태우고 15분 만에 꺼졌습니다.
시커먼 연기가 창문 사이로 뿜어져 나옵니다.
어젯밤 7시쯤 서울 연지동의 한 노래방에서 불이 나 소방서 추산 5백만 원의 재산 피해가 났습니다.
이 불로 인명 피해는 없었지만 같은 건물에 있던 주민들이 대피하는 소동이 빚어졌습니다.
어젯밤 10시 반쯤 5톤 화물차가 가드레일을 들이받으면서 넘어졌습니다.
경찰은 길을 잘못 들어선 화물차 운전자가 급하게 방향을 바꾸다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KBS 뉴스 김경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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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추위에 수도관 파열, 수도공급 일시 중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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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2-02-02 06:35:06

<앵커 멘트>
밤사이 강추위 속에 상수도관이 파손돼 수도 공급이 일시 중단됐습니다,
전열기구 과열로 인한 화재도 발생했습니다.
사건 사고 소식 김경수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도로가 물바다가 됐습니다.
바닥에서 쉴 새 없이 물이 뿜어져 나옵니다.
강추위 속에 수도관이 터져 2시간 넘게 물이 흘러 넘친 겁니다.
인근 건물로의 수도 공급도 한 시간 가량 끊겼습니다.
서울 상수도사업본부는 강추위로 인해 낡은 수도관에 균열이 생긴 것으로 보고 긴급 복구 작업을 벌였습니다.
밤사이 서울에서만 75건의 수도계량기 동파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어젯밤 9시쯤엔 부산의 한 밸브 가공 공장에서 전열 기구 과열로 추정되는 불이 났습니다.
불은 건물 내부와 집기류 등을 태우고 15분 만에 꺼졌습니다.
시커먼 연기가 창문 사이로 뿜어져 나옵니다.
어젯밤 7시쯤 서울 연지동의 한 노래방에서 불이 나 소방서 추산 5백만 원의 재산 피해가 났습니다.
이 불로 인명 피해는 없었지만 같은 건물에 있던 주민들이 대피하는 소동이 빚어졌습니다.
어젯밤 10시 반쯤 5톤 화물차가 가드레일을 들이받으면서 넘어졌습니다.
경찰은 길을 잘못 들어선 화물차 운전자가 급하게 방향을 바꾸다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KBS 뉴스 김경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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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수 기자 bada@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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