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하 30도의 한파가 불어닥친 동유럽 곳곳에서 추위로 89명이 숨졌습니다.
우크라이나 에너지부는 지난 6년중 가장 추운 날씨가 이어지면서 최근 닷새 동안 43명이 목숨을 잃었다고 밝혔습니다.
불가리아에서도 영하 30도를 전후한 추위 속에 8명이 숨졌고, 루마니아에서도 14명이 목숨을 잃었습니다.
최저 기온이 영하 26도까지 내린 폴란드에서도 일산화탄소 중독으로 숨진 2명을 포함해 모두 5명이 사망했습니다.
유럽기상서비스네트워크는 동유럽 여러 곳이 강추위로 '매우 위험한' 상황에 처할 수 있다고 경고하며, 저온 현상이 남동부 유럽 지역을 중심으로 이어지겠지만 독일 등지로 확산할 수 있다고 예상했습니다.
우크라이나 에너지부는 지난 6년중 가장 추운 날씨가 이어지면서 최근 닷새 동안 43명이 목숨을 잃었다고 밝혔습니다.
불가리아에서도 영하 30도를 전후한 추위 속에 8명이 숨졌고, 루마니아에서도 14명이 목숨을 잃었습니다.
최저 기온이 영하 26도까지 내린 폴란드에서도 일산화탄소 중독으로 숨진 2명을 포함해 모두 5명이 사망했습니다.
유럽기상서비스네트워크는 동유럽 여러 곳이 강추위로 '매우 위험한' 상황에 처할 수 있다고 경고하며, 저온 현상이 남동부 유럽 지역을 중심으로 이어지겠지만 독일 등지로 확산할 수 있다고 예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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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동유럽 강추위로 89명 사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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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2-02-02 08:02:50
영하 30도의 한파가 불어닥친 동유럽 곳곳에서 추위로 89명이 숨졌습니다.
우크라이나 에너지부는 지난 6년중 가장 추운 날씨가 이어지면서 최근 닷새 동안 43명이 목숨을 잃었다고 밝혔습니다.
불가리아에서도 영하 30도를 전후한 추위 속에 8명이 숨졌고, 루마니아에서도 14명이 목숨을 잃었습니다.
최저 기온이 영하 26도까지 내린 폴란드에서도 일산화탄소 중독으로 숨진 2명을 포함해 모두 5명이 사망했습니다.
유럽기상서비스네트워크는 동유럽 여러 곳이 강추위로 '매우 위험한' 상황에 처할 수 있다고 경고하며, 저온 현상이 남동부 유럽 지역을 중심으로 이어지겠지만 독일 등지로 확산할 수 있다고 예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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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학재 기자 curator77@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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