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까지 한파 이어져…서해안 눈

입력 2012.02.02 (08: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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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아침, 35년만에 가장 추운 2월의 날씨를 보이고있습니다.

현재 철원의 기온 -2.도, 서울-16.7도, 대구 -12.도 등으로 남부지방의 경우 어제보다 무려 10도 가량이나 기온이 떨어졌고 특히 제주도의 경우 이번 겨울 들어 처음으로 영하권으로 내려갔습니다.

여기에 바람까지 강하게 불어서 노란색으로 표시된 전국 대부분 지방에서 체감온도가 -20도 아래로 내려가 있는데요

출근길, 옷차림 각별히 따뜻하게 하셔야겠습니다.

한낮에도 서울-8도 춘천 -7도 대구 -5도 등으로 남부지방에서도 종일 영하권에 머물겠습니다.

한파 속에 호남 서해안과 제주도에선 계속 눈이 내리고있습니다.

이 지역에는 대설주의보가 내려진 가운데 지금까지 많은 눈이 쌓였는데요

앞으로 제주 산간엔 10~30cm 호남 서해안에는 3~8, 충남 서해안과 호남 내륙지방엔 1~5cm의 눈이 더 내리겠습니다.

이 눈은 낮이면 대부분 그치겠지만 호남 서해안 지방에선 밤부터 다시 눈이 내리겠습니다.

한파는 내일까지 이어지다가 입춘 절기인 토요일부터 누그러지겠습니다.

주말엔 서울의 낮기온 영상으로 오르겠고 맑은 날씨가 예상돼 바깥활동하기 무난하겠습니다

기상정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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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내일까지 한파 이어져…서해안 눈
    • 입력 2012-02-02 08:13: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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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아침, 35년만에 가장 추운 2월의 날씨를 보이고있습니다. 현재 철원의 기온 -2.도, 서울-16.7도, 대구 -12.도 등으로 남부지방의 경우 어제보다 무려 10도 가량이나 기온이 떨어졌고 특히 제주도의 경우 이번 겨울 들어 처음으로 영하권으로 내려갔습니다. 여기에 바람까지 강하게 불어서 노란색으로 표시된 전국 대부분 지방에서 체감온도가 -20도 아래로 내려가 있는데요 출근길, 옷차림 각별히 따뜻하게 하셔야겠습니다. 한낮에도 서울-8도 춘천 -7도 대구 -5도 등으로 남부지방에서도 종일 영하권에 머물겠습니다. 한파 속에 호남 서해안과 제주도에선 계속 눈이 내리고있습니다. 이 지역에는 대설주의보가 내려진 가운데 지금까지 많은 눈이 쌓였는데요 앞으로 제주 산간엔 10~30cm 호남 서해안에는 3~8, 충남 서해안과 호남 내륙지방엔 1~5cm의 눈이 더 내리겠습니다. 이 눈은 낮이면 대부분 그치겠지만 호남 서해안 지방에선 밤부터 다시 눈이 내리겠습니다. 한파는 내일까지 이어지다가 입춘 절기인 토요일부터 누그러지겠습니다. 주말엔 서울의 낮기온 영상으로 오르겠고 맑은 날씨가 예상돼 바깥활동하기 무난하겠습니다 기상정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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