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공기관 해제’ 산은·기은 방만 경영 차단
입력 2012.02.02 (10:18)
수정 2012.02.02 (14: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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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공기관 지정이 해제된 산업은행과 기업은행에 대한 금융당국의 감독이 강화됩니다.
금융위원회는 올해부터 산업은행과 기업은행이 건전성에 부담을 줄 정도로 무리수를 두는지 철저히 감시할 것이라며 엄격한 감독을 받아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금융감독원도 산업은행이 공격적인 경영에 나설 가능성이 있어 위험 요소를 살펴볼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산업은행과 기업은행은 정부가 지난달 공공기관 지정을 해제하면서 예산과 인력, 조직 운용에 상당한 자율성이 주어져 지점 확장에 필요한 인력 충원이 쉬워졌습니다.
두 은행의 점포는 각각 60개와 633개로 국내 전체 은행점포의 0.8%와 8.3%씩에 불과합니다.
금융위원회는 올해부터 산업은행과 기업은행이 건전성에 부담을 줄 정도로 무리수를 두는지 철저히 감시할 것이라며 엄격한 감독을 받아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금융감독원도 산업은행이 공격적인 경영에 나설 가능성이 있어 위험 요소를 살펴볼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산업은행과 기업은행은 정부가 지난달 공공기관 지정을 해제하면서 예산과 인력, 조직 운용에 상당한 자율성이 주어져 지점 확장에 필요한 인력 충원이 쉬워졌습니다.
두 은행의 점포는 각각 60개와 633개로 국내 전체 은행점포의 0.8%와 8.3%씩에 불과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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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공공기관 해제’ 산은·기은 방만 경영 차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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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2-02-02 10:18:53
- 수정2012-02-02 14:48:24
공공기관 지정이 해제된 산업은행과 기업은행에 대한 금융당국의 감독이 강화됩니다.
금융위원회는 올해부터 산업은행과 기업은행이 건전성에 부담을 줄 정도로 무리수를 두는지 철저히 감시할 것이라며 엄격한 감독을 받아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금융감독원도 산업은행이 공격적인 경영에 나설 가능성이 있어 위험 요소를 살펴볼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산업은행과 기업은행은 정부가 지난달 공공기관 지정을 해제하면서 예산과 인력, 조직 운용에 상당한 자율성이 주어져 지점 확장에 필요한 인력 충원이 쉬워졌습니다.
두 은행의 점포는 각각 60개와 633개로 국내 전체 은행점포의 0.8%와 8.3%씩에 불과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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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환 기자 happyjhl@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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