앙겔라 메르켈 독일 총리가 오늘부터 사흘 동안 중국을 방문합니다.
메르켈 총리는 원자바오 총리와 후진타오 국가주석 등을 잇따라 만날 예정입니다.
AFP 통신은 메르켈 총리가 유럽 채무위기와 이란 핵 문제 등에 초점을 맞춰 논의를 진행할 것이라고 전했습니다.
특히, 유럽재정안정기금에 중국의 투자를 요청하고, 이란산 원유 수입 금지 조치에 동참해 달라고 요구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그러나, 중국이 그동안 이에 반대 입장을 밝혀 양국의 회담이 난항을 겪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메르켈 총리는 원자바오 총리와 후진타오 국가주석 등을 잇따라 만날 예정입니다.
AFP 통신은 메르켈 총리가 유럽 채무위기와 이란 핵 문제 등에 초점을 맞춰 논의를 진행할 것이라고 전했습니다.
특히, 유럽재정안정기금에 중국의 투자를 요청하고, 이란산 원유 수입 금지 조치에 동참해 달라고 요구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그러나, 중국이 그동안 이에 반대 입장을 밝혀 양국의 회담이 난항을 겪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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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獨 총리 방중…후진타오·원자바오 회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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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2-02-02 11:16:25
앙겔라 메르켈 독일 총리가 오늘부터 사흘 동안 중국을 방문합니다.
메르켈 총리는 원자바오 총리와 후진타오 국가주석 등을 잇따라 만날 예정입니다.
AFP 통신은 메르켈 총리가 유럽 채무위기와 이란 핵 문제 등에 초점을 맞춰 논의를 진행할 것이라고 전했습니다.
특히, 유럽재정안정기금에 중국의 투자를 요청하고, 이란산 원유 수입 금지 조치에 동참해 달라고 요구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그러나, 중국이 그동안 이에 반대 입장을 밝혀 양국의 회담이 난항을 겪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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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성호 기자 andreas@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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